의예(자연) 3.2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 이화여대 최종경쟁률은 4.06대1(모집882명/지원3580명, 정원내 기준)로 지난해 4.39대1(768명/3373명)에서 소폭 하락했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지원자 1201명에서 마감직전 오후3시에는 2500명으로 늘었고, 최종 3580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과는 인문의 경우 6.83대1(6명/41명)으로 전년 5.5대1(6명/33명)보다 상승했다. 자연은 3.22대1(45명/145명)로 전년 3.24대1(46명/149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4.39대1(모집768명/지원3373명)로 2018학년 4.98대1(747명/3721명)에서 소폭 하락했다.
<수능전형 최고 초등교육 8.18대1>
수능전형 최고경쟁률은 초등교육이 기록, 8.18대1(11명/90명)이었다. 초등교육과는 지난해 역시 27.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교육학과 7.5대 1(8명/60명) 의예과(인문) 6.83대 1(6명/41명) 유아교육과 6.8대 1(5명/34명) 교육공학과 6.5대 1(6명/39명) 수학교육과 5.86대 1(7명/41명) 사회과교육과 지리교육전공 5.33대 1(9명/48명) 국어교육과 5.22대 1(9명/47명)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 5.2대 1(5명/26명)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 5대 1(6명/30명) 특수교육과 5대 1(6명/30명) 순으로 경쟁률 5대1을 넘겼다.
의예(인문)의 경우 6명 모집에 41명이 몰려 6.83대1로 올해도 높은 경쟁률이었다.
<수능전형 최저 의예(자연) 3.22대1>
수능전형 최저경쟁률은 의예(자연)이었다. 45명 모집에 145명이 지원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계열별 통합선발(인문) 3.39대 1(242명/821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 3.42대 1(215명/736명) 과학교육과 4.43대 1(14명/62명) 영어교육과 4.56대 1(9명/41명) 간호학부 4.76대 1(17명/81명) 순이다.
<전형일정>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내년1월4일부터 10일 사이 치러진다. 합격자와 장학생은 1월21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7일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