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창의ICT공 29.16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 중앙대 최종경쟁률은 9.88대1(모집1218명/모집1만2033명, 정원내 기준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로 지난해 10.24대1(1185명/1만2131명)보다 소폭하락했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지원자 3806명에서 마감직전 오후3시에는 8440명으로 늘었고, 최종 1만2033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상위권 격전지 의학과는 39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3.56대1이었다. 모집인원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4.3대1(30명/129명)에 비하면 소폭 하락했다. 

중앙대는 지난해 10.24대1(1185명/1만2131명)로 2018학년 12.07대1(1352명/1만6317명)에서 하락했다. 

중앙대 2020정시경쟁률은 9.88대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 2020정시경쟁률은 9.88대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수능일반 최고 다군 창의ICT공 29.16대1>
수능일반 최고경쟁률은 다군 창의ICT공이 기록, 29.16대1(58명/1691명)을 기록했다. 다군의 경쟁률은 가/나군 대비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소프트웨어대학 26.38대 1(48명/1266명) 경영경제대학 24.88대 1(143명/3558명) 간호학과(인문) 10.47대 1(64명/670명) 간호학과(자연) 7.57대 1(70명/530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유아교육과가 12.4대1(10명/124명)로 나군 일반전형 중 유일하게 10대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 산업보안학과(자연) 6.1대 1(10명/61명) 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 6대 1(1명/6명) 자연과학대학 5.17대 1(35명/181명) 순이었다.

가군은 체육교육과 5.88대 1(16명/94명)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4.86대 1(7명/34명) 디자인학부 공예 4.67대 1(6명/28명) 인문대학 4.67대 1(43명/201명) 순이었다.

<최저 나군 예술공학 2.71대1>
최저경쟁률은 나군 예술공학대학이 기록, 2.71대1(49명/133명)이었다. 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 3.13대 1(15명/47명) 사회과학대학 3.65대 1(51명/186명) 교육학과 3.83대 1(12명/46명) 영어교육과 3.89대 1(18명/70명) 순으로 4대1을 넘지 않았다.

가군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의 경쟁률이 3.38대1(16명/54명)로 가장 낮았다. 의학부 3.56대 1(39명/139명)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3.63대 1(8명/29명) 디자인학부 실내환경디자인 3.67대 1(6명/22명) 디자인학부 패션 3.67대 1(18명/66명) 순으로 4대1을 넘지 않았다.

<전형일정> 
최초합격자 발표는 수능일반의 경우 1월10일이며, 단 체육교육과는 1월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기전형의 경우 1월16일과 31일에 발표한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며, 등록은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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