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강대는 경영대학 산하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가 13일 오후2시 학내 마태오관 814호(서울 마포구 백범로 소재)에서 '제2회 기업윤리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 'Business and Social Value Creation: Where are we and headed for?'라는 주제로 네 편의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대만의 Fu Jen Catholic University와 필리핀의 Ateneo de Manila University에서도 참가한다.

세션1에서는 'Ethics that matters to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대만 Fu Jen Catholic 대학교와 필리핀 Ateneo de Manila 대학교에서 각각 1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세션2에서는 'Ethics that matters to Stakeholders"라는 주제로 양 대학교에서 각 1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 부소장 장영균 교수(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가 좌장으로서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서강대 경영학부 및 경영전문대학원 소속 교수진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발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대만 Fu Jen Catholic University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컨퍼런스 이후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서강대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 부소장 장영균 교수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윤리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한 해외 기업의 현황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사진=서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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