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 2019년 캡스톤디자인 및 1팀 1프로젝트 수행 평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는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가 18일 2019년도 캡스톤디자인 및 1팀 1프로젝트 수행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외부 심사위원 2명(디팜스테크 최복석 상무, 건우정공 민종식 부장)과 내부 심사위원 2명(금형디자인과 이종구 학과장, 장흥석 사업단장), 그리고 기술사관생 1, 2학년 40명이 함께 했다.

총 5개조, 대학 2학년 기술사관생 22명은 외부 금형전문가로부터 작품의 완성도 및 창의성 등을 평가받았다. ▲티스푼 사출금형 설계제작 ▲그린 잔디 보수기 사출금형 설계제작 ▲Hot Cup 받침대 사출금형 설계제작 ▲퍼팅 라이너 사출금형 설계제작 ▲대학 로고 빗 사출금형 설계제작 5개 작품이 이번 평가회에 출품됐으며, 각 조원들은 제품을 만들면서 배운 지식들과 경험, 소회에 대해 발표했다.

외부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전공금형 지식과 아이디어를 융합한 작품들을 완성품까지 제작한 것이 기대 이상의 결과였다"라며 "이번 캡스톤디자인 및 1팀 1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산업체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과기대 금형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올해 11년된 정부사업으로, 특성화고와 대학 협약기업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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