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공주대는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가 23일부터 26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에서 교육부와 공동주관으로 '농어촌 학교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주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국가농산어촌교육발전센터'로 지정된 이후 국가 수준에서 농어촌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농어촌 분야의 광범위한 기초 및 정책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농어촌 교육 주제관' 운영을 통해 그 동안 단위학교, 시도교육청, 교육부에서 추진한 농어촌 교육정책에 대한 성과를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농어촌 교육 주제관'에서는 농어촌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 가치를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간 다양한 교육협력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학교 특색사업', 도서벽지 지역 작은 학교의 수업혁신을 위한 '화상교실 구축/지원 사업',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작은학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농어촌 교육정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새싹 키우기 화분' 나누기 행사를 병행해 '농어촌 학교 주제관' 참석자들과 농어촌 교육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농어촌 교육발전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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