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창업지원단이 18일 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충북 벤처투자 로드쇼'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창업선도대학(교통대/충북대), 충북창업보육협의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BI)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창업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와 스타트업 투자전략을 위한 세미나, 1:1 투자상담회, 기업-VC 간 네트워킹 등 14개 투자기관 전문가와 26개 기업,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성룡 창업지원단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투자 해소와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투자네트워크 확충 및 충북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우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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