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0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오전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29개 교과 267명, 장애 구분선발에 16개 교과 20명으로 총 287명이다. 사립 일반 선발에는 3개 법인에서 8개 교과 10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 오전9시부터 10월25일 오후6시까지 충북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 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23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21일과 1월22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0년 2월7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의사상자 등 가점이 신설돼, 각 과목별 득점에 각 과목별 만점의 5% 또는 3%를 가산한다.

이번 시험부터는 장애인 뿐 아니라 임신부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 중등교원임용시험'란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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