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통합수능 정시확대 흐름에 수시체제까지.. 2023추천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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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올해부터 40% 의무선발’ 의대 지역인재 14개교 212명 ‘확대’.. 5개교 63명 증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의대는 어디일까. 전국 의대 39개교 가운데 14개교가 정원내 212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선발을 의무화하며 모집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모집인원인 149명보다 63명 확대됐다. 모집군별로 가군이 139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120명보다 19명 확대됐다. 이어 나군 52명으로 전년 대비 40명 증가했으며, 다군 3개교 21명으로 전년보다 4명 늘었다. 다만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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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약대 지역인재 9개교 87명 ‘2배 이상 확대’.. 4개교 44명 증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약대는 어디일까. 전국 약대 37개교 가운데 9개교가 정원내 87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도입에 따라 모집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모집인원인 43명보다 44명 늘었다. 모집군별로 가군이 39명으로 지난해 26명보다 13명 증가했다. 나군은 48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전년 대비 31명 늘었다. 다만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할 시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이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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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지역인재 치대 3개교 한의대 2개교 수의대 2개교 총 47명 ‘확대’.. ‘11명 증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치대 한의대 수의대는 어디일까. 2023정시에서 치대 3개교, 한의대 2개교, 수의대 2개교가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의무선발이 적용되는 치대와 한의대의 지역인재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치대의 경우 지난해 21명에서 9명 증가한 30명, 한의대는 지난해 8명에서 2명 증가한 10명을 모집한다. 다만 수의대는 지난해와 같이 의무선발이 아닌 권고사항으로만 적용되는 만큼 확대폭이 크지 않다. 지난해와 동일한 7명이다.모집군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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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인문계 최상위’ 인서울 경영학과 24개교 1712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정시에서 ‘인 서울’ 4년제대학 기준 24개교가 1712명의 경영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학과는 인문계 ‘간판학과’로 최상위권 학생이 선호하는 모집단위다.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 12개교 813명, 나군 9개교 559명, 다군 4개교 383명을 모집한다. 학과/전공별 지정 모집인원 없이 통합선발하는 대학은 제외한 수치다. 글로벌경영학 등 경영학과/경영학부/경영학전공 외 모집단위도 제외했다.가군에선 연세대 경희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숙명여대 숭실대 국민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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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인서울 간호 12개교 389명.. 3개교 면접 실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는 간호학과는 올해 정시에서 서울 소재 대학 기준 12개교 389명을 모집한다. 가군 7개교 286명, 나군 2개교 53명, 다군 4개교 50명이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진로가 유망한 간호학과에 대한 관심도는 높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간호사 수급이 부족해 최근에는 여학생은 물론 남학생에게도 인기다.대부분의 대학이 수능100%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올해 정시에서 교과평가를 실시하며 2단계에서 교과평가20%를 반영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고려대 강서대 한국성서대 3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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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4차산업 정통강자’ 인서울 컴퓨터공학과 17개교 652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정시에서 ‘인 서울’ 4년제대 기준 17개교가 652명의 컴퓨터공학 관련 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8개교 315명, 나군 6개교 212명, 다군 3개교 125명이다. 컴퓨터공학부 컴퓨터학전공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융합학부 등의 통합선발이나 소프트웨어학과 등의 경우 포함하지 않았다.컴퓨터공학은 자연계 간판학과 중 하나로, IT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첨단 공학 분야다. 컴퓨터 시스템, 프로그래밍 기법, 알고리즘 설계, 응용소프트웨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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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지방 수험생 ‘주목’ 거점국립대 지역인재 8개교 269명 모집 ‘확대’.. ‘의약학 중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은 얼마나 선발할까. 올해 경북대를 제외한 지거국 8개교,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 269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선발을 의무화해 모집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215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54명 확대됐다. 모집군별로 가군 177명, 나군 92명이다. 가군 나군 모두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가군은 15명, 나군은 39명 늘었다.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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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1인 도서관 장서 서울대 1위.. 서강대 고대 숙대 외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대학(원)생 1인당 도서관 장서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은 올해도 서울대다. 서울대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자료는 516만7016권으로 1인당 185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15개대 평균인 95.5권과 비교하면 두 배에 육박할 정도이며, 2위의 서강대(116.6권)과 비교해도 큰 격차다. 도서관 장서 수와 자료구입비 규모는 학문연구를 위한 대학의 투자 정도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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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전임교원 강의 비율 인하대 1위.. 한대 건대 동대 서강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전임교원 강의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인하대다. 인하대는 연간 개설강의 학점 1만4298점 가운데 9169점을 전임교원이 담당해 전임교원 강의 비율 64.1%로 나타났다. 지난해 6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전임교원 강의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서강대(62%) 건대(61.8%) 한대(61.4%) 중대(59.5%) 순으로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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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SW중심대학’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44개교 2223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4차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대학 44개교는 올해 정시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신입생 2223명을 모집한다. 가군 20개교 727명, 나군 25개교 936명, 다군 13개교 540명이다. 군외모집인 KAIST는 무학과 선발로 20명을 모집한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학/정보컴퓨터공학/정보보호학 등의 단일 학과/부만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을 산출했다. 이화여대 선문대 한동대 등 학부 통합모집의 경우 제외했다. 경운대를 제외한 43개교는 모두 수능100%로 선발한다. 대학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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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공백 6개월에 현안 산적’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진영싸움 갇힌 대입개편/자사고/교부금’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임명되면서 정부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1기 내각 인선이 모두 완료됐다. 이 장관은 7일 오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부가 스스로 대전환해야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며 교육 개혁의 뜻을 밝혔다. 대입의 경우 ‘미세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장관은 입시 피로도가 높은 교육 현장을 인지하고 있는 바, 변화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춰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 장관은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은 늘 있었으나, 더 이상 교육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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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QS아시아대학순위 KAIST 국내1위.. 연대 고대 서울대 성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QS가 8일 발표한 2023 QS아시아대학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3, 2022년 발표)에서 KAIST가 아시아8위로 국내 톱을 탈환했다. 2020순위에서 국내1위를 기록했지만 2021, 2022순위에서 고려대에 톱을 빼앗겼다가 올해 다시 6계단 올라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KAIST의 성과는 활발한 산학협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AIST 측은 “KAIST가 연구성과도 확실할 뿐 아니라 사업화와 창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 세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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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강력해진 의대 최강’ 상산고.. ‘대입 흐름 탄 자연계 대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북 전주에 위치한 상산고로 전국의 이과 최상위권이 모이는 이유는 압도적인 대입 실적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명실상부 ‘의학계열 톱’을 지켜온 상산고는 가장 최근인 2022대입에서도 의대 126명, 약대 42명, 치대 27명, 한의대 23명, 수의대 8명 등 총 2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의학계열 전체로 따져보면 전국 고교 중 가장 많은 규모다. 2021대입과 2020대입에는 의대 합격자 각 154명 175명으로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의대만을 산정해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상산고의 대입 실적에 더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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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의대 실적 ‘부동의 일반고 정상’ 대구 경신고.. 특목자사 뛰어넘는 전국구 명성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구의 대표적 교육특구 수성구의 일반고인 대구 경신고는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2020대입부터 3년 연속 의대 실적 톱5에 들며 전국구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자사/광역자사를 제외한 일반고 중에서 단연 전국 1위다. 베리타스알파 자체 조사에서 의대 합격자를 2020대입 108명, 2021대입 84명, 2022대입 75명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실적도 마찬가지다. 일반고로 전환한 이후 2021대입 12명, 2022대입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정시 실적이 더욱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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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공교육 IB 롤 모델’ 경기외고.. 국내/해외 아우른 대입 실적 ‘눈길’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국내 공교육이 IB 과정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IB 원조’ 격인 경기외고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011년 국내 공교육 최초로 도입, 이미 10년 넘게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고는 국내와 해외 대학을 불문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IB 롤 모델’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2025고교학점제와 현재 논의 중인 2028논술/서술형수능 등의 대안으로 IB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미 안정적인 IB 체제를 갖춘 경기외고의 교육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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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신종찬 체제 3년 차’ 탄탄해진 남해해성고.. 수시/정시 두 토끼 잡는 진로진학 지도 체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국토의 남단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농어촌 전국단위 자율학교 남해해성고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의 ‘사교육 없는 공교육 중심 학교’로서, 단순한 한계 극복을 넘어 공교육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공교육 전문가 신종찬 교장 체제 3년 차를 맞이하며 더욱 탄탄히 자리잡은 경쟁력은 최근 5년간 서울대 합격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증명됐다. 2022대입 서울대 합격자는 전년 3명에서 3명 더 늘어난 6명이다. 90명 안팎의 선발인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전국 150여 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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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자율학교 대표’ 공주 한일고.. ‘팔도 남학생 엮는 뜨거운 연대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일고는 매년 서울대 등록 실적 일반고 정상권을 호령하는 전국구 고교다. 한 학년 학생 수가 130명 남짓한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다. 그래서인지 ‘자율학교 대표주자’ 하면 한일고가 떠오른다. 농촌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학교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가장 솔직한 이유는 필시 대입 실적이 화려하기 때문일 테다. 전국의 상위권 남학생이 특목/자사고를 마다하고 ‘충성도’ 높은 마음가짐으로 한일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 거다. 하지만 시각에 따라 한일고의 의미는 다르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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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투 트랙 체제로 위기 정면 돌파’ 대원외고.. ‘공교육 절대 강자의 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내 최초 외고인 대원외고는 1984년 개교해 선발 효과를 담보하는 고입과 체제 변화를 요구하는 대입의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상의 외고’ 입지를 고수하고 있다. 90년대 특목고 전성시대부터 ‘국내 최강’ 외고라는 타이틀을 얻고 체제 변화로 인한 몇 번의 위기 속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명성을 과시한다. 외고 선발권이 축소된 2011년 이후에도 학종으로 바뀐 대입 환경에 대응, 정시 확대 기조에는 수시 정시 ‘투 트랙 체제’를 굳히며 대원외고만의 교육력을 입증했다. 특히 선발 효과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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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전국단위 자율학교 풍산고.. ‘수리/과학/정보 중점’ 차별화된 교육과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의 전국 자율학교 풍산고는 ‘작지만 강한’ 학교다. 2003년 자율학교로 지정 받아 운영 20년째 쌓인 교육 노하우로 학년별 100명 남짓한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만만치 않은 대입 실적을 과시한다. 가장 최근인 2022대입에선 수시 4명, 정시 1명으로 총 5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을 기록했다. 2021대입에서는 4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을 전원 수시로 기록했다. 2020대입에서도 4명 전원 수시로, 2019대입에서도 5명(수시 4명/정시 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는 등 강력한 수시 체제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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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IB 대입 원년 기대’ 충남삼성고.. ‘학생 선택 진로별 교육과정’ IB 체제 구축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충남삼성고는 국내 자사고 최초로 2021학년부터 IB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B는 전 세계 160개국 5500개교에서 실시중인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IB 과정 전 과목은 영어로 진행되고, IB 과목은 다양한 선택과목 중 하나로 개설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풍성한 특징이 있다. 충남삼성고의 첫 IB 과정 학생들은 IB DP 획득을 위한 시험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Early Action으로 미시건주립대에 4년 장학금과 입학 장학금의 조건으로 합격한 첫 합격생도 탄생돼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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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국내 정상 넘어 세계로’ 외대부고.. ‘선호도 1위’ 미래 융합 교육 롤 모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이하 외대부고)는 자타공인 ‘국내 정상’ 고교다. 수요자의 관심은 단연 외대부고의 빛나는 대입 실적일 것이다. 고교별 수시 체제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서울대 등록자 조사에서 매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고교로 더욱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정시 확대와 통합형 수능으로 대입 판도가 바뀌는 상황에서 정시 경쟁력도 수시 못지않다. 현재까지 16명에 달하는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데다 최근 수험생의 최대 관심인 ‘의대 진학’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며 정시 경쟁력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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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자사고 최초’ 이공계우수인재전형 ‘신설’ 현대청운고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현대청운고는 올해 ‘자사고 최초’ 이공계우수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전체 모집인원 180명 중 이공계특성화대학 진학 목표를 가진 학생 1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기존 일반전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학/과학 내신 반영 비율이 높고, 면접에서 창의성 문항이 추가된다. 입학 후 특별한 혜택도 내걸어 학교가 정한 일정 이상의 성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만 진학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다. 이공계열에 특성화된 잠재력을 지닌 학생이면 된다. 다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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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개교 11년 괄목상대’ 인천하늘고.. ‘불모지 인천 바꾼 공교육 롤 모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인천하늘고는 이제 명실상부한 ‘인천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인천 지역은 서울로 이탈 인원이 늘어나며 한동안 교육 낙후 지역으로 낙인 찍혀 왔지만 인천하늘고 개교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9년 연속 수능 꼴찌를 이어온 인천을 보는 시선은 이제 완전히 달라졌다. 2011년 개교한 인천하늘고가 괄목상대의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인천하늘고의 경쟁력은 전국단위 자사고의 선발효과 덕분이 아니다. 전체 모집정원 225명 가운데 전국모집은 25명, 11%에 불과하다. 전국단위 자사고 가운데 가장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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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독보적 수시 최강’ 하나고.. ‘열망 극대화하는 최강의 공교육 시스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하나고는 매년 압도적인 서울대 수시 실적을 보이며 전국 최상위권 고교로 손꼽힌다. 영재학교를 제외하곤 매년 수시 실적에서 전국 톱을 차지해 왔고, 영재학교를 포함하더라도 결코 뒤지지 않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2대입에선 38명의 서울대 수시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3위를 기록했는데, 톱8까지 모두 영재학교가 줄을 이은 가운데 유일하게 비(非)영재학교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수시와 정시(9명)를 모두 포함해도 전국 톱5에 드는 실적을 기록했다. 2021대입에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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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국제반/AI중점 날개 단 ‘경기 지역 대표 일반고’ 한민고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군인 자녀의 교육 문제 해결이라는 설립 목적으로 개교한 일반고 한민고는 첫 졸업자를 배출한 2017년 원년 이후 꾸준한 서울대 진학 실적으로 일반고 다크 호스로 부상했다. 2017대입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더니, 2020대입에서는 수시 13명, 정시 3명으로 총 16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교 32위에 올랐다. 2021대입에선 수시최초 8명, 수시추합 2명, 정시최초 6명으로 총 1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19위로 또 한 번 부상했고, 2022학년에는 수시 9명, 정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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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추천고교] ‘진화하는 융합영재교육’ 민사고.. ‘원조 자사고에서 K에듀 선구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의 ‘원조’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바뀌는 정권마다 출렁이는 교육정책과 돌출한 위기들을 헤쳐 나가면서 고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K에듀’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민사고는 자사고가 ‘자율형사립고’가 아닌 ‘자립형사립고’로 정의되던 시절부터 시작된 ‘원조 자사고’다. 선발 유형과 상관없이 다양한 시스템을 국내 고교에 전파하면서 우리나라 수월성 교육을 이끄는 공교육 롤 모델로 굳건한 지위를 지켜왔다. 무학년 무계열 개념의 학생 선택 중심형 수업, 진로 진학 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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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등 4대 과기원 교육부 편입 ‘백지화’.. “실효성/명분 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산하 KAIST 지스트 DGIST UNIST의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의 예산을 교육부 산하 고등(대학)/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이관하려는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 4대 과기원 예산의 주관 부처가 과기부에서 교육부로 넘어가게 되면 예산 확보 과정에서 일반 4년제대들과 경쟁이 불가피해 예산은 더 줄고, 하향 평준화될 것이라는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백기를 든 것이다.과기부는 4대 과기원 예산을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불수용’ 입장을 재정 당국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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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정시확대’ 2023고입선택법.. 의대실적 잣대 ‘활용’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3고입을 준비하는 중3학생들은 문/이과 통합수능, 정시 확대 등 현 대입 체제로 치러지는 2026대입을 겨냥한다. 결국 지난해 처음 실시한 문/이과 통합수능이 ‘수학 한 줄 세우기’ 식 정시 결과를 여실히 드러낸 데 이어, 정부 주도로 반도체를 포함한 4차산업 학과의 모집단위가 대폭 늘고 있는 만큼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확대된 정시 비중도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월 새로 임명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임기 내 대입 정책에 큰 변화를 두지 않겠다고 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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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 가성비 OECD 최악’.. ’대학과 직업 연관성도 전무’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세계유수의 경제 통신사인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한국의 1인당 교육지출 대비 근로자 1인당 국내총생산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교육 지출이 많은 데 비해 노동생산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OECD 회원국의 1인당 교육비 대비 근로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비율을 산정한 결과 한국이 6.5배로 가장 저조했다. 비율이 낮을수록 교육비 지출액에 비해 근로자의 생산성이 약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일본은 7.8배였고 독일은 8.5배, 미국은 10.6배, 1위인 아일랜드는 22.8배였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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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약대편입] ‘마지막’ 전국 36개 약대 5.52대1 ‘상승’.. 차의과대 17.27대1 ‘최고’ 원광대 인제대 톱3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마지막 약대 편입인 올해 전국 36개 약대(서울대 제외) 편입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국 37개 약대 가운데 경쟁률을 비공개한 서울대를 제외한 결과다. 정원내 전형 기준 1688명 모집에 9317명이 지원해 5.52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서울대를 제외한 36개 약대의 경쟁률은 5.48대1(모집 1682명/지원 9221명)이었다. 올해 마지막 약대 편입으로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 5.62대1(1334명/7500명), 지역인재전형 4.83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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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정지원 늘린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 11.2조원 규모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초중등 교육에 사용되어 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를 떼어 내 고등/평생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총 11.2조원 규모의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해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고등/평생교육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 재정 확충 방향과 구체적인 예산 내역을 15일 발표했다.이번 특별회계 신설은 그간 교육재정 칸막이나 교육 분야 간 투자 불균형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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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 2023수능 관건 수학 ‘이과 N수생 향배’.. 국어 영어 ‘변별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과 N수생의 향배’가 최대 관심사였던 2023수능은 역시 수학이 최대 관건으로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학습 효과를 그대로 증폭시킬 전망이다. 특히 수학은 지난해 수준만큼 어려웠다는 게 일반적 관측임에 따라 수학 선택과목 간 유불리는 그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고득점 학생이 많은 이과 미적분/기하 선택 학생들이 표준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정시에서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어와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는 쉬웠지만 체감 난도는 높아 전반적으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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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개념 1 '2015개정교육과정 물리학Ⅰ'구독자 대학에서 대학별고사를 출제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바로 고교교육과정 내 출제원칙이다.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선행학습 금지법에 의해 대학은 대학별고사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고교교육과정내 출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고교교사의 자문을 반드시 구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후에도 다음해 3월31일까지 자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한다.그래서 수험생들은 항상 논술이나 구술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과목의 교육과정상 중요개념 및 내용요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내용요소란 학생들이 학습하기위해 수업을 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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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3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2학년 숙명여대 논술 기출(2)구독자 지난 시간에 이어서 숙명여대 약대 구술 기출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시문은 논술형 문제와는 다르게 교과서의 특정 단원의 핵심 개념이 요약되어 제시되는게 아니라 교과서 개념을 기반으로 한 응용 지문의 형태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제시문을 꼼꼼히 읽어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어떤 개념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시문을 정확히 파악해야 딸려오는 문제들도 제대로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이어서 2022학년 숙명여대 약대 구술 두 번째 기출 문제를 살펴보자.<마치며>2022학년 숙명여대 약학부 구술 기출 Ⅱ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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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3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 - 가톨릭대구독자 가톨릭대는 2023학년 논술전형에서 전년도보다 3명이 줄어든 110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자유전공학과와 같은 학과를 신설하고 약학과에서도 논술전형으로 모집인원을 받기 시작했으나 전체적으로 모든 학과에서 모집인원이 적어서인지 전체적인 경쟁률은 소폭 하락하였다.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약학과로 5명 모집에 343.4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뒤이어 의예과가 19명 모집에 4,140명이 지원하여 217.9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약학과로의 쏠림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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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팔꿈치 사회' - 강수돌구독자 8년 전 세월호 참사로 304명이 목숨을 잃은 뒤로 우리 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다들 생각했다. 구조의 책임을 졌던 공권력인 해양경찰은 유죄 판결을 받았고, 해체라는 엉뚱한 발상까지 하며 경찰에만 죄를 씌우던 정치권력은 결국 민심에서 멀어져 무너지고 말았다. 그렇게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을 안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안전 때문에 눈물짓는 국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그러나 정부는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에 맞춰 시민단체들이 재난과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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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팔꿈치 사회' - 2021학년 아주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오전)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팔꿈치 사회’는 2021학년 아주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오전) 문제1 제시문(가)로 활용됐다. 문제는 소문항 2개로 나뉜다. 문제1-1은 ‘(가)와 (나)는 목표를 달성하는 상반된 방법을 보여준다.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하라’, 문제1-2는 ‘(가)의 목표 달성 방법이 지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를 활용해 제시하라’는 문제였다. 이번 필독서를 활용한 제시문(가)는 누군가 한 사람이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한 행동이 연쇄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기적 행동을 촉발함으로써 결국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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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성적표 표점/백분위/등급 읽는 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수능이 마무리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우선 가채점을 통해 수시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가늠하는 게 우선이지만 정시의 출발점은 공식적으로 수능 성적통지표를 받는 순간부터 입니다. 수능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됩니다. 단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합니다. 선택과목이 있는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본인이 응시한 선택과목명이 함께 표시됩니다.원점수를 제공하지 않고 표준점수를 제공하는 이유는 각 영역/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서로 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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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3고입 어떤 잣대로 고교 선택하시겠습니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2023고입을 준비하는 중3학생들은 주요대학 정시 비율이 40%이상인 2026대입을 준비하는 학년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시가 확대된다 해도 여전히 수시가 절반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수시/정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2023고입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고교유형별 유불리와 향후 정책변화 등을 다각적으로 따져 실적을 통한 ‘옥석 가리기’에 돌입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현재 대입정책의 기조가 정시 확대인 만큼 의학계열 합격자가 많은 학교들을 중점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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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뭣이 중할까요..수능즈음 돌아보니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학생시절 필자의 동네엔 ‘때리는 학원’으로 유명한 영어 학원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원을 등록하기 위해선 몇 달째 대기를 걸어 둬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의 성적이 급상승한다는 후기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영어 단어를 못 외운 수만큼 손바닥을 때리고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은 ‘얼차려’와 같은 벌을 주니 회초리는 하루에도 몇 개씩 부러져 나갔습니다.주변 친구들에게 최근 물어보니 이런 학원은 꽤나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학원에 다닌 친구들은 “부모가 추천한 학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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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2/12/2~)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3 수시 일정▲전형기간 9/18(일)~12/14(수) ▲수시 합격자 발표 12/15(목)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6(금)~19(월)▲수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 12/26(월)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7(화)○ 2023 수시 상위15개대 논술 일정▲이화여대 11/26(토)~11/27(일) ▲한국외대 사회과학대/국제학부/LD학부/상경대/경영대/LT학부/경상대/글로벌캠(자연계) 11/26(토)▲한양대 인문계 11/26(토) ▲중앙대 자연계 11/26(토) ▲한국외대 영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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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2/12/2~)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설명회 일정▲민사고 11/26(토) ▲현대청운고 11/26(토) ▲북일고 12/3(토) ○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설명회 일정▲중동고 11/22(화) ▲세화고 11/22(화), 11/24(목) ▲세화여고 11/23(수)▲배재고 11/25(금) ▲선덕고 11/26(토) ▲경희고 11/26(토) ▲현대고 12/3(토) ○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설명회 일정▲해운대고 11/26(토) ○ 외고 설명회 일정 ▲고양외고 11/24(목) ▲과천외고 11/25(금) ○ 외고 2023 원서접수▲전남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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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세상 끝을 향한 경주' - 더 큰 꿈을 꾸게 해 주는 위대한 도전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세상 끝을 향한 경주’는 남극을 향해 모험을 떠난 네 탐험가의 여정을 담았다. 극지의 혹독한 추위, 탐험가들이 마주해야 했던 고독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마침내 그것을 이겨 낸 인간의 숭고한 도전 정신에서 뜨거운 감동이 전해지는 논픽션이다. 남극 설원을 무대로 네 탐험가의 여정이 1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역사 지리를 좋아하는 독자와 기후 환경에 관심 있는 독자를 두루 아우르는 인문 자연과학이 결합된 지적 자극이 풍성한 읽을거리이자, 무엇보다 극한에 도전하고 끝내 그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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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게르버' - 학교 이야기로 다룬 인간 존재와 사회 문제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게르버’는 프라하 출신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 작가가 1930년 22세 때 발표한 소설이다. 고등학생 쿠르트 게르버가 겪는 학업의 어려움, 교수와의 갈등, 우정과 사랑의 문제를 다루며 저자 자신이 프라하의 권위적인 학교에서 겪었던 부정적인 경험을 그리고 있다.1921년 아버지가 프라하로 전근하면서 저자가 다니게 된 프라하의 학교는 개혁이 단행된 오스트리아 빈의 학교와 달리 옛 군주제 시기의 낡은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었다. 교육의 핵심은 규율과 규범을 내세우며 학생의 자유 의지를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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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인간 실격' - 1천만부 팔린 일본 근대문학 대표작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인간 실격’은 출간 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며 회자되는 저자의 유작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과 더불어 일본 근대문학의 양대 소설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 1000만부 이상 판매됐다. 1948년 잡지 ‘텐보’에 3부작으로 연재되었고 저자는 연재가 끝난 지 한 달 후 다마강 상류에 몸을 던져 사망했다. 작품 속 주인공처럼 수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39년이라는 짧은 생에 종지부를 찍었다.이 소설은 신원불명의 화자가 등장하는 서문과 후기, ‘요조’라는 일인칭 주인공이 구술하는 세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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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막 위한 시간 투자하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능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험생은 대학별 고사에 힘을 쏟거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요강과 전년도 입결을 살피고 계실 것입니다. 이후 남는 시간동안 입시와 관련 없는 일로 시선을 돌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행사의 경우 대부분 취소 또는 최소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는 것 이외에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을 공부할 수 있는 정보교육 캠프와 CPR 등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지역별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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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과긴장이 생활화 된 현대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과긴장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증상을 호소하는 분이 내원했다. 사업을 3개나 하고 있어 스트레스가 아주 심하단다.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커피믹스만 6개 이상 타서 마실 정도이다. 담배는 하루 한 갑, 술은 거르는 날이 거의 없다고 하신다. 본인 표현으론 일 년에 360일 정도 드신단다. 이런 상황이니 잠이 잘 오지 않는 입면장애를 겪고 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1시가 넘어서이다. 윗배가 빵빵하게 부르고, 머리에서 땀도 많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 주위에 땀이 흥건하기도 하다. 땀 냄새도 고약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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