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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학과 신/증설 가능해진다..'AI 국가전략'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수도권 대학에서 입학정원 총량규제와 관계없이 AI 관련학과에 한해 신/증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학의 제적/퇴학 인원인 ‘결손인원’을 활용해 관련 학과를 신/증설이 이뤄진다. 현재 수도권 대학의 경우 입학정원 총량규제로 인해 컴퓨터공학과 같은 관련학과의 정원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의대열풍으로 인해 결손인원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인해 인재유출이라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었다. 비수도권 국립대는 추가 수요가 인정되는 조건 하에 입학 정원 규제를 풀어서 증원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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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에서 실무형 석사취득’ 마이스터대학 2021년 도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도 전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마이스터대학’이 2021년부터 도입된다. 고교와 전문대학 교육과정을 통합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인공지능(AI)분야 기술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AI계약학과’도 2022년부터 운영된다. 교육부는 미래 산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전문대학 혁신방안’을 23일 내놨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생애주기별 직업교육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전문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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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상위15개대 수시이월 1423명 ‘축소’.. 연세대 242명 ‘5년연속 최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수시이월은 총 142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08명보다 85명 줄었다. 불수능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전년보다 다소 쉬웠던 수능으로 영어 1등급 비율이 늘어나는 등 수능최저를 만족한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월인원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수시 수능최저의 폐지로 인해 수시이월인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연대의 경우 축소폭이 예상만큼은 크지 않았다.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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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잣대] 사립대 학교운영경비 부담률 서강대 305.5% '1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학교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소득 중 대학운영경비로 충당한 비율을 의미하는 \'학교운영경비 부담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305.5%를 기록한 서강대였다. 사립대 전체의 평균 부담률은 80.6%로 전년 대비 약 10%이상 상승하면서, 80%인 법정기준을 충족했다.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사립대 70.8%, 사립전문대학 86.5%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고, 수익률에서는 사립대(2.89%)만 법정기준(1.87%)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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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대학 졸업생 취업률 64.2% ‘상승’.. 초임 급여는 ‘5만원 낮아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지난해 대졸 취업률이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사회 초년생들의 월평균 소득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4년제대학을 졸업자의 취업률은 전년 62.6%에서 1.6%p 오른 64.2%를 기록했다. 4년제 대학을 포함해 일반대학원 전문대학 기능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의 7개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 역시 66.2%에서 67.7%로 1.5%p 상승했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이 깊은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이 오르고 있다는 것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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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상위15개대 5.29대1 ‘2년연속 하락’.. 중앙대 9.88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정원내 기준 2020정시 경쟁률이 5.29대1(모집1만5126명/지원7만9943명)로 지난해 5.86대1(1만4112명/8만2737명)에서 하락했다. 정시 모집인원이 1014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가 2794명 줄어든 영향이다.대학별로 봐도 하락세다. 15개대 중 시립대를 제외한 나머지 14개대가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2018학년까지 상승하던 15개대 경쟁률이 지난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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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3개이공계특성화대 13.99대1 '4년째 하락'.. KAIST 42.6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20정시 이공계특성화대 정시경쟁률은 2019정시보다 하락했다. KAIST 지스트대학 DGIST의 정시모집을 실시하는 3개과기원의 전체경쟁률은 13.99대1(모집155명, 이하 모집 내외명/지원2168명)로 2019정시의 전체경쟁률 15.73대1(105명/1652명)보다 하락했다.경쟁률하락은 모집인원증가에 직접적 원인이 있다. 2020이공특 정시 모집인원은 155명으로, 근 6년간 가장 많다. 여기에 최상위 KAIST마저 경쟁률상승을 기록했으나 매년 지원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은 학령인구감소를 원인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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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37개의대 6.21대1 ‘소폭상승’.. 인하대 25.22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정시에서 전국37개의대 경쟁률은 6.21대1(모집1255명/지원7796명)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정시로 선발했던 37개교의 경쟁률은 6.18대1(1306명/8070명)이었다. 전체 지원자수가 소폭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감소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하락해왔던 의대 경쟁률이 올해 상승세로 돌아선 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의전원 체제를 도입했던 대학들이 의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모집인원이 증가하며 경쟁률은 낮아지는 추세였다. 그렇지만 2020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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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12개 한의대 12.27대1 ‘대폭 상승’.. 동국대(경주캠) 인문 79.4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정시에서 전국 12개 한의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69명 줄어 311명 모집에 3817명이 지원해 12.27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는 380명 모집에 3560명이 지원해 9.37대1을 기록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69명 줄고 지원자는 257명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동국대(경주)가 폐지한 인문 선발을 올해 다시 부활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동신대 대구한의대 부산대 세명대 세명대 동의대 가천대 동국대(경주) 상지대 9개교가 경쟁률 상승세를 보였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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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13개 초등교원양성대 2.09대1 ‘하락’.. 10개 교대 1.96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초등교육과를 운영하는 일반대 3곳 전국교대 10곳 총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2020정시 최종경쟁률은 2.09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3개대학 2062명 모집에 총 431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45대1(모집1960명/4794명)보다 모집인원은 102명 늘었지만 지원자가 475명 줄면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유일하게 다군 모집을 실시하던 제주대가 모집군을 나군으로 옮기면서 지원자가 대폭 하락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나군 10개교대의 경쟁률은 1.96대1로 지난해 1.9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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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막판 소나기지원 37.3%.. 외대(54.2%)서울대(53.8%) 고대(45.2%)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눈치작전이 나타났다. 올해 수능이 만만치 않은 변별력을 나타내면서 전년 불수능과 마찬가지로 안정지원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원서접수 지원자를 시간별로 분석한 결과 원서접수 종료 전 대학들이 마지막으로 경쟁률을 발표한 ‘직전경쟁률’ 발표 시점부터 원서마감시간까지 쏟아진 지원비율은 37.3%였다. 전년 39.5%과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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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교육정책 방향은.. 혼란 양산하는 ‘정시확대 후폭풍’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문재인 정부가 유발하고 있는 교육정책 혼란이 여전히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수요자들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는 우려가 크다. 특히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고입 대입 가릴 것 없이 입시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다. 고입의 경우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도입과 함께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괄폐지를 위한 시행령 개정에 이미 착수했다. 대입에서도 ‘조국 사태’로 맞이한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대통령이 전면에 나선 결과 정시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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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마지막 합격 찬스'..남은 입시 일정 체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 원서접수가 끝나고 면접이나 실기를 치르지 않는 수능100%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이제 최초합격자발표와 추가합격(추가합격) 발표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은 최초합격뿐만 아니라 추가합격 일정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비번호를 받은 경우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해 추합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추가합격했음에도 여행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다른 후보자에게 기회가 넘어가는 일도 발생한다. 추가합격 기간 동안 끝내 모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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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 놓치면, 공공부문 기숙사.. 모집기간 확인해 결정 '서둘러야'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정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수험생들은 기숙사 전쟁을 앞두고 있다. 서울 대학에 합격한 지방 수험생의 경우 1순위로 주거문제부터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선택은 대학 기숙사와 월/전세가 가장 흔하다. 대학 기숙사에 들어간다면 가장 좋겠지만, 모든 학생들을 수용할 수 없는 낮은 수용률 탓에 적은 인원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숙사에 생활하더라도 비용부담이 적은 것은 아니다. 2019년 10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상위15개대 기숙사비(2인실 기준)는 최대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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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폐지는 위헌” 사립 16개외고 법적대응 본격화..‘교수단체 반발 가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5년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 방침에 대해 외고 출신 변호사들이 위헌 가능성을 거론하며 법적 문제를 제기했다. 기본권 제한은 법률로 정해야 한다는 헌법의 내용을 위반할 소지가 있고,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까지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16개 사립외고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전국외고연합변호인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고폐지 반대 의견서’를 교육부에 6일 제출했다. 같은 날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토론회를 열고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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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2021,2022 수학/과학 출제범위 공개..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DGIST가 2015개정고교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입학전형 반영 계획을 6일 공개했다. 수시전형에서 학업역량평가 출제 범위와 2021, 2022학년 수능우수자전형(정시)의 수학/탐구 반영 영역을 공지했다. 수시의 경우 수학의 반영범위, 정시는 수능출제 범위에 맞게 변경됐다. DGIST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입학전형 반영 계획을 통해 과목을 선택해 준비하면 된다.2015개정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목표와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한다는 목표로, 고교생이 대학생처럼 자신의 진로와 전공에 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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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합격 가늠자’ 충원율 얼마나 될까.. 지난해 상위11개대학 69.5% ‘상승’구독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지난해 상위대학 정시 충원율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충원율은 모집인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의 비율을 말한다. 충원율이 중요한 이유는 모집인원을 실질적으로 늘리기 때문이다. 지원자 수가 동일하다면 모집인원이 적을수록 경쟁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요강상 똑같은 모집인원이더라도 충원율에 따라 실제 합격등수는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원서접수가 끝난 시점에 합격가능성을 보다 정확히 추정하기 위해선 모집인원만 액면 그대로 볼 것이 아니라 이면의 숨은 충원율도 고려해야 한다.2019정시에서 상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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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국제고까지 ‘일괄폐지 반발’.. 4개교 총동문회 “모든 대응 불사”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자사고와 사립외고에 이어 공립인 국제고 관계자들까지 현 정부의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 정책의 비판에 나섰다. 고양국제고 부산국제고 서울국제고 세종국제고의 4개교 총동문회는 6일 일괄폐지에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다. 총동문회에서 제출한 의견서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것은 물론 면담요청도 거부했다”며 “교육부가 공립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을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을 통한 대응을 불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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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1부터 '도전학기제' 도입..'3개월 확대한 여름방학 활용'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균관대가 2021학년 1학기부터 도전학기제를 실시한다. 단계적 도입을 위해 올해부터는 한 학기 수업 주 수를 16주에서 15주로 단축한다. 도전학기제 도입 시 개강 시기를 기존 3월에서 2월로 앞당기고, 수업 주수를 줄여 여름방학 기간이 3개월로 늘어난다. 늘어난 여름방학에는 국내외 인턴십, 교환학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성대는 도전학기제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진행방안,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전학기제는 개강을 기존 3월에서 2월로 변경하고 한 학기 수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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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 수시 일반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1] 2019학년 기출분석으로 수시논술 다가가기 – 서강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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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0 건국대 온라인 모의논술 기출풀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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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자연계 화학 논구술 대비 - THEME 1. 화학 반응식의 양적 관계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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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응시횟수 무제한 전문대학 정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문대학 정시 원서접수가 13일 마감되기에 앞서 전국 80개 전문대학이 참가하는 2020전문대학정시박람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실시됐습니다. 각 대학이 직접 참여해 모집요강 책자 배부는 물론, 입학관계자로부터 정시 합격 가능성에 대한 일대일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요긴한 자리였습니다. 대학이나 전공을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현직 진학지도교사가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전문대학은 대학별 응시횟수에 제한이 없는 만큼 수험생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질과 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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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올 겨울 가장 먼저 염두에 둔 학습부문은 무엇일까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입시를 치러야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겨울방학은 도약의 기회입니다. 방학기간이 두 달 내외로 여름방학의 두 배에 달하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고3이 아닌 학생들의 경우 학기를 마무리한 뒤 다음 학년 진학 전 2~3주동안 주어지는 봄방학기간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 것을 넘어 각 대학의 고교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준비도 가능한 셈입니다. 수험생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그에 따른 따른 충실한 계획이 필요한 이유입니다.그렇지만 지난해 말 대통령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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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뼈골이 빠지는 만성피로 [건강 클리닉] 뼈골이 빠지는 만성피로‘뼈골이 빠진다.’예전에 할머니들이 가끔 하시던 말이다. 한의사가 되기 전에는 노인들이 하는 과장이 심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단단한 뼈의 골수가 힘든 일을 한다고 어찌 빠질 수 있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임상에서 실제로 뼈골이 빠진 환자들을 종종 본다. 70세가 넘은 노년이라면 골밀도 저하를 이해할 수 있지만, 30대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골밀도가 아주 나쁜 환자들이 있다. 문진을 해보면 결국 뼈골이 빠지게 일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만성피로를 주소증으로 하는 31세의 여자환자가 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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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충원합격’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구랍31일로 정시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이제 남은 건 합격자발표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100%로 반영하니, 합불은 금세 밝혀지겠지요. 다만 사대 의대와 같이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와 실기고사를 치르는 예체능학과의 일정까지 포함하고 보니, 합격자발표 일정이 갈립니다. 고려대는 면접/실기를 치르지 않는 인문/자연계를 1월17일에 발표한 이후, 나머지 면접/실기가 적용되는 학과들을 2월4일 발표합니다. 중앙대는 상위대학 중 가장 먼저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수능만 반영하는 학과의 경우 1월10일 합격자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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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 (1/24~)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 2020 정시 원서접수▲2019/12/26(목)~31(화) 중 3일 이상○ 2020 정시 전형기간▲가군 2020/1/2(목)~10(금) ▲나군 2020/1/11(토)~19(일) ▲다군 2020/1/20(월)~30(목)○ 2020 정시 합격자 발표▲2020/2/4(화)까지○ 2020 정시 합격자 등록▲2020/2/5(수)~7(금)○ 2020 정시 미등록충원 합격 통보 마감▲2020/2/17(월) 오후9시까지○ 2020 정시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2020/2/18(화)○ 2020 정시 추가모집 시작▲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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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교육부가 흔들다 뒤엎은 판도학령인구절벽에서 기사회생한 사교육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새해를 여는 베리타스알파 323호의 핫이슈 코너를 보면, ‘학령인구절벽’이라는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갑작스레 끼어든 정부정책이 비튼 판도변화를 실감하게 합니다. 공교육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엉거주춤하는 사이, 사교육은 세를 확장하며 성장가능성과 공력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학령인구절벽’이라는 얘기가 몇 해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지만, 구랍31일 마감해 베리타스알파의 323호 지면에 소개하는 2020정시 경쟁률에서 그 위기를 절감합니다. 인기가 높은 서울소재 상위15개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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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영화 '뽀네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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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공동기획] 2022대입 대비전략 2022학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이 발표된 지 1여 년 만에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표면적으로는 네 가지 조치를 통해 공정성을 강화한 방안으로 발표하였지만, 이번 발표의 가장 큰 이슈는 정시 확대 방안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2022학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통해 이미 정시전형을 30%까지 확대하도록 권고한 바 있지만, 이번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를 통해 정시전형은 40%까지 확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시 전형 확대는 현행 고1부터 바로 적용될 수 있다 보니, 정시 30%를 염두에 두고 대학 진학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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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대입수시 필독서’ 문화재 약탈과 반환 논쟁의 해결책 - 그들은 왜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는가 ■ 그들은 왜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는가김경민, 을유문화사[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어려움까지 문화재 약탈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망한 역사 교양서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화재 반환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20세기 중반부터 매우 중요한 국제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집트 그리스 인도 한국과 같은 원산국은 문화재 반환을 통해 국가의 재건에 노력하는 한편,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과 같은 시장국은 문화재 보존과 국내법 등을 이유로 소유권의 정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책 ‘그들은 왜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는가’는 영국이 처음 약탈한 인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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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1등급부터 9등급까지’ 2021대입전략 결정판 - 대학입시 핵심전략 2021 ■ 대학입시 핵심전략 2021김기석, 지노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시중에 나와 있는 입시안내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단순 데이터들을 나열한 두꺼운 책이다. 담겨 있는 정보는 방대하지만 그 정보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수험생 개개인의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하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입시전략만 담고 있는 입시안내서이다. 대한민국 수험생 대부분이 평균의 중하위권이라는 것과 상위권 입시가 중하위권 입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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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말투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 - 참 쓸모 있는 말투 ■ 참 쓸모 있는 말투고경미, 레몬북스[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책 ‘참 쓸모 있는 말투’는 한 해 수백 명에 가까운 학생과 부모를 만족시켜야 하는 교육 사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말 잘하는 법을 익히게 된 저자의 20여 년 노하우를 녹여낸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경청, 적절한 반응, 긍정의 몸짓 등의 중요성과 대화에서 상대방을 주인공 만들기 같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말하기 비법을 통해 인간관계를 완전히 바꿔줄 좋은 말투 습관 들이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듣는 데서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당신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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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 연간캘린더구독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년 당장 눈에 보이는 대입의 변화는 그리 많지 않다. 그렇지만 지난해말 갑작스럽게 대통령 주도로 수시중심의 대입기조가 ‘정시확대’로 뒤집히면서 현장의 혼란이 급격하게 커졌다. 당장 올해 정시비율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정시확대 여론을 주도하는 당정청과 현장의 격렬한 반발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계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사태’를 덮기 위해 대입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불신까지 팽배하다. 결과적으로 ‘4월 총선’이 향후 문재인 정부 대입정책 방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어려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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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고입 연간캘린더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년은 연간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이슈가 고입지형 전반을 뒤흔들 전망이다. 특히 일반고 전환을 둘러싼 민심이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4월 총선의 향배가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포함한 수월성교육의 미래를 가를 수밖에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한 정치적 행위로 2025년 일반고 전환과 관련된 이슈가 계속될 예정이다. 시행령은 2월에 개정될 예정으로, 이전까지 정부와 학교들의 대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학교, 수요자와 어떤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해 학교들은 폐지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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