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영남대는 18일 영남대에서 동우이앤씨 홍호용 회장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홍 회장은 영남대 건축학부 66학번 출신으로 지금까지 총 1억34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우이앤씨는 1985년 대우종합건축사무소로 시작해 건축설계뿐만 아니라 종합감리, 도시계획 등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건축기술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대구 본사를 거점으로 서울과 대전에 지사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 청사와 대구미술관 등을 최근 준공했다.

홍 회장은 “영남대 건축학부 동문들이 대한민국 건축분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우이앤씨에도 영남대 건축학부 출신이 100명이 넘을 정도로 우수한 인재가 많다. 동우이앤씨는 영남대 출신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영남대에서 동우이앤씨 홍호용 회장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영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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