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신소재화학공학과 김화민 교수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부문 산학연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지난 3년 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총 4건의 과제를 수행·성공하여 중소기업의 R&D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기술개발의 결과는 SCI논문 및 특허출원뿐만 아니라 개발품의 사업화로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및 신규인력 고용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6년 간 교직에 종사하며 총 50여 건의 산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 준 대학과 동료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밝혔다.   

김화민 교수/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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