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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한양대에리카, 고교연계 11개.. '사교육 지우는 압도적 정보공개'프라임대형 선정, 3년간 450억원 수주.. '쾌적한 교육환경' 눈길
  • 김경화 기자
  • 승인 2017.08.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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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학생부100%의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운영하는 한양대ERICA(이하 에리카)는 특히 활발한 고교연계활동이 돋보인다. 자소서 추천서는 물론 면접도 실시하지 않고 수능최저학력기준마저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100%의 전형방법이 특징인 학종을 운영하는 만큼,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보공개에 나서면서 수요자 친화 행보를 걸어온 특징이다.

수시 관련 굵직한 고교연계활동만 올해 11개다. 수험생들은 에리카의 정보공개 내용을 주시하면서 사교육 컨설팅 없이 오롯이 대학 공개정보만으로 수시전략을 수립해 볼만하다.

한양대ERICA(에리카)는 지난해 450억원의 프라임사업 수주 직후 단 1년 만에 캠퍼스 전체에 '프라임 존'을 구축, 상전벽해를 이뤘다. 사진은 언론정보대의 프라임 존. 카페를 연상시키는 쾌적한 공간이다. /사진=한양대ERICA 제공

<수험생 친화행보.. 다각도 고교연계>
▲전형소개 동영상은 에리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돼있다. 고교방문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고교나 도서지역 등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동영상을 통해 전형별 지원방법과 전년도 합격자 성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년도 입시결과 공개도 돋보인다. 전형별 교과성적 평균과 충원률 지원률 등 입시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 사교육 및 컨설팅기관의 도움 없이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선 입학처 홈페이지를 활용한 정보공개다. ▲논술고사의 기출문제도 공개한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외부 사교육 도움 없이도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모의논술을 통해선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실제 고사환경과 동일한 상황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출제교수의 특강도 겸해 논술고사를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사전에 발표, 전형준비를 미리 할 수 있게 했다. 홈페이지에 탑재돼있는 것은 물론, 책자 인쇄본 배부 등의 방법을 통해 발표한다.

현장소통을 위한 활발한 설명회와 일대일상담도 돋보인다. ▲고교방문설명회 및 개별상담은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며,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도교육청 설명회에도 활발히 참여한다. 강원 충북 충남 제주 경북 경남 등 지역교육청 주최의 연합설명회에 참가, 정보소외지역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입박람회에도 참가한다. 대교협 주최의 박람회를 포함,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교육청 또는 수도권 및 지방 고교 연합의 대입박람회에 참가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교사들과의 소통행보도 눈에 띈다. ▲진학담당교사 간담회를 통해선 전년도 입시 분석결과와 개별학교와 입시결과를 제공하고, 전형의 변경사항 등을 안내한다. 진학담당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는 학종에 대한 교사들의 문의사항이 많은 것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학종의 평가요소 및 평가방법에 대한 내용전달이 이뤄진다.

에리카의 교정을 둘러보는 것과 함께 면밀한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게 했다. ▲수시상담카페를 통해 지역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교내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형에 대한 안내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외부설명회에 비해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징이다.

<2018 수시 1246명 선발.. 논술 교과 학종 순>
에리카는 올해 수험생들이 특히 주목해야 할 대학이다. 지난해 '프라임' 선정으로 실질경쟁력을 입증하며 환골탈태의 가능성이 높은 대학이기 때문이다. 수도권 3개대학이 선정된 프라임 대형사업 부문에 선정된 에리카는 3년간 450억원을 지원 받는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화두인 융합교육에 방점을 찍은 에리카의 경쟁력을 새삼 확인한 사건으로, 에리카는 이제 본격적인 산학협력의 메카로 급부상할 조짐이다.

에리카는 2018학년에도 수시비중을 키운다. 에리카의 올해 정원내 수시 모집인원은 1246명(68.24%), 정시 모집인원은 580명(31.76%, 전형계획 기준)이다. 2016학년 수시 1239명(64.67%), 정시 677명(35.33%)에 이어 2017학년 수시 1227명(65.23%), 정시 654명(34.77%) 이후 2018학년에도 수시확대 정시축소 흐름을 이어가는 셈이다.

에리카 수시는 학생부위주(학종 교과)의 비중이 가장 크다. 수시인원 대비 학생부위주 54.41%(학종 26.57%, 교과(27.85%), 논술위주 37%, 실기위주 8.59% 순이다. 수시 단일전형 중 가장 많은 모집인원은 논술에 있다. 461명을 모집한다. 이어 교과 347명, 학종 331명, 실기 107명 순이다. 논술은 2016학년 500명, 2017학년 463명에 이어 2018학년에 461명으로 3년간 인원을 감축했지만, 에리카 수시 전형 가운데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부위주에선 교과가 학종보다 비중이 조금 높은 수준이다. 2018학년 모집인원은 교과 347명, 학종 331명이다.

에리카 수시 전형방법은 매우 단순명쾌하다. 학종은 수능최저는 물론 자소서 추천서 증빙목록 등 제출서류와 면접 없이 학생부100%로 선발한다. 교과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교과100%로 선발한다. 논술은 수능최저를 적용해 논술70%+교과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학생부교과와 논술 외에 실기(체육일반)에 한해 적용한다.

2018학년 에리카 수시전형은 9월12일부터 15일까지의 인터넷 원서접수로 시작된다. 서류접수는 9월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며, 등기우편의 경우 9월18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논술은 수능직후 11월18일과 19일에 고사를 실시한 뒤 12월1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교과는 면접이 없어 별도 대학별고사 없이 12월1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종 역시 면접이 없어 별도 대학별고사 없이 12월5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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