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메인박스-좌(고입) 2018광역단위자사고
[2018광역자사고] 비서울 11개교 3514명 모집..10월17일 개막대구경신 울산성신 광주송원 일반고 전환.. 일반 2345명 사회통합 703명 등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8.17 22:16
  • 호수 264
  • 댓글 0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는 2018학년 입시에서 11개교 (정원내 기준) 351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가 4476명을 모집했던 것과 비교하면 모집인원이 962명 줄었다. 올해 비서울 광역자사고 체제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던 때문이다. 

비서울 광역자사고는 지난해까지 14개교 체제에서 올해 11개교 체제로 축소될 예정이다. 대구 경신고와 울산 성신고는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할 절차를 밟고 있으며, 광주 송원고는 11일 2단계 면접 도입을 담은 요강이 미승인되면서 일반고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모집을 실시하는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는 ▲경기 1개교(안산동산고) ▲인천 1개교(인천포스코고) ▲대전 2개교(대성고 대전대신고) ▲충남 1개교(충남삼성고) ▲대구 3개교(계성고 경일여고 대건고) ▲부산 1개교(해운대고) ▲전북 2개교(군산중앙고 남성고)까지 총 11개교가 됐다. 올해 선발을 실시하는 11개교 체제로 비교하면 모집인원은 3504명에서 10명 늘어났다. 충남삼성고가 학급 수 조정과정에서 올해 모집인원을 10명 늘린 때문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345명, 사회통합 703명, 지역인재 78명, 지역추첨 40명, 임직원자녀 348명이다. 11개교 모두 일반/사회통합 선발을 실시하는 가운데 지역인재와 지역추첨 선발은 안산동산고에서만 실시한다. 임직원자녀 선발은 기업이 설립한 광역자사고인 충남삼성고(252명) 인천포스코고(96명)에서 실시되는 특징이다. 

2018학년 모집을 실시하는 광역단위 자사고 11개교는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 11개교 모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형방법 변화가 없다. 1단계 중학교 내신성적과 출결점수(감점)의 합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서류평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합격자 선발배수는 충남삼성고와 인천포스코고만 2배수다. 나머지 9개교는 모두 1.5배수 선발이다. 2단계 서류평가/면접은 별도의 배점 없이 종합평가하지만, 충남삼성고는 유일하게  2단계 서류평가와 면접의 배점을 구분하는 특징이다. 안산동산고의 경우 일반전형과 지역인재는 내신성적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지만, 사회통합과 지역추첨은 공개추첨을 통해 성적제한없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하는 차이가 있다. 

2018학년 입시에서 비서울 11개 광역단위 자사고가 정원내 기준 3514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2345명, 사회통합 703명 등의 모집규모다. 11개교 모두 1단계 중학교 내신성적과 출결점수(감점)의 합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진은 안산동산고 전경. /사진=베리타스알파DB

<11개교 3514명 모집.. 부산, 자사고 없는 시/도 지원 가능>
2018학년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정원내 모집인원은 3514명이다. 충남삼성고가 교육청의 권고로 10학급 350명 체제에서 12학급 360명 체제로 변경되면서 모집인원이 지난해 대비 10명 늘어났다. 나머지 10개교는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학교별 모집인원은 ▲경기 △안산동산고 396명(일반전형 198명/사회통합 80명/지역인재 78명/지역추첨 40명) ▲인천 △인천포스코고 240명(일반 96명/사통 48명/임직원자녀 96명) ▲대전 △대성고 350명(일반 280명/사통 70명) △대전대신고 350명(일반 280명/사통 70명) ▲충남 △충남삼성고 360명(일반 36명/사통 72명/임직원자녀 252명) ▲대구 △계성고 350명(일반 280명/사통 70명) △경일여고 280명(일반 224명/사통 56명) △대건고 350명(일반 280명/사통 70명)  ▲부산 △해운대고 208명(일반 167명/사통 41명) ▲전북 △군산중앙고 280명(일반 224명/사통 56명) △남성고 350명(일반 280명/사통 70명)이다.

공통지원자격은 기본적으로 고교 소재 지역 내 거주자와 비거주자로 구분할 수 있다. 고교 소재 지역 내 거주자일 경우 중학교 졸업(예정)자(검정고시, 동등학력인정자 포함)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중(전국단위 자율학교 포함)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비거주자일 경우에는 지원하고자 하는 고교와 동일한 지역 내에 소재한 중학교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대구와 전북 지역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부산은 거주지 상관없이 자사고가 없는 경남 제주 충북 세종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특징이다. 

자사고 모집정원의 20%를 차지하는 사회통합은 공통지원자격에 더해 세부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자격에 따라 우선선발 순위가 정해지므로 세부지원자격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세부지원자격은 기회균등대상자(1순위)와 사회다양성대상자(2,3순위)로 나뉘며, 모집정원의 60%는 기회균형대상자에서 우선선발된다. ▲기회균등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녀)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비법정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차차상위계층 △가정형편이 매우 어렵다고 학교장이 추천한 자다. ▲사회다양성대상자는 소득 8분위 이하 가정의 자녀로서 △국가보훈대상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자(녀) △도서/벽지 거주 학생 △아동복지시설 수용자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자녀 △순직공무원 자녀 △농어가 자녀 △장애인 자녀 △군인자녀 △다자녀가정 자녀 △한부모가정 자녀 등이 해당한다. 

안산동산고의 지역인재와 지역추첨은 공통지원자격에 더해 2016년3월31일 이전부터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충남삼성고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임직원자녀는 임직원자녀(A)와 임직원자녀(B)로 구분된다. ▲228명을 모집하는 임직원자녀(A)는 △원서접수 시작일 기준 1년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TP센터 또는 온양사업장 소속) 코닝정밀소재에서 근무 중인 자의 자녀 △원서접수 시작일 기준 1년 이상 재직 중인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과 산하교육기관 교직원의 자녀다. ▲17명을 모집하는 임직원자녀(B)는 원서접수 시작일 기준 1년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서 임직원자녀(A)에 해당하지 않는 삼성계열사 중 충남지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자의 자녀다. 

인천포스코고의 임직원자녀는 포스코 건설 및 패밀리사의 임직원자녀여야 한다.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 안산동산 사통/지역추첨 '공개추첨'>
비서울 11개 광역자사고 모두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중학교 내신성적 환산점수와 출결점수(감점)를 합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면접평가를 치른 후 1단계성적과 2단계성적을 합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단, 안산동산고의 사회통합과 지역추첨은 1단계에서 성적제한없이 공개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천포스코고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를 제외한 8개교는 모두 1단계 내신성적의 배점이 2단계 서류/면접평가 보다 큰 곳으로, 중학교 내신성적이 당락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반면 대전대성고와 대전대신고는 1단계성적과 2단계성적이 각 200점으로 배점이 동일하다. 인천포스코고는 1단계성적 40점, 2단계성적 60점 배점으로 2단계 면접의 중요성이 다른 학교보다 크다. 

- 1단계 교과+출결.. ‘반영학기/교과’ 유의
학교마다 중학교 내신성적에 반영하는 학기와 교과목이 다르니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안산동산고 충남삼성고 인천포스코고는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반영학기에서 차이가 난다. 안산동산고는 1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 인천포스코고는 2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 충남삼성고는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를 반영한다. 해운대고는 1학년2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반영한다.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계성고 경일여고 대구대건고 는 국어 수학 영어를 필수 반영하고, 사회/역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 반영할 수 있지만 반영학기가 다르다. 대구의 계성고 경일여고 대구대건고는 1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를 반영하는 반면, 대전대성고와 대전대신고는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 반영한다. 

안산동산고의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의 경우 1단계 내신성적을 25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성취수준에 따라 A 5점, B 4점, C 3점, D 2점, E 1점으로 환산한다. 반영범위는 1학년1학기 중간고사부터 3학년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전 과목 성적이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점(12%), 2학년 80점(32%), 3학년 120점(48%)에 체육/예술교과 20점(8%)을 반영한다. 3학년은 1학기 80점과 2학기 40점을 합산해 120점을 반영한다. 출결점수는 무단결석 1일당 0.1점을 감점한다. 출결점수는 무단결석 1일당 0.1점씩 감점하며, 상한선은 0.5점이다. 사회통합과 지역추첨은 공개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면접평가(5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천포스코고는 1단계 내신성적을 4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2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의 성적을 20%, 35%, 45%씩 반영한다.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사회 10%, 과학 20%씩 필수 반영한다. 사회교과는 도덕 사회 역사 과목 중 학기별로 선택할 수 있다. 성취도별 환산점수는 A 5점, B 4.9점, C 3점, D 2점, E 1점이다. 출결점수는 상한선 없이 무단결석 1일당 0.02점을 감점한다. 

대전의 대성고와 대전대신고는 1단계 내신성적을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반영학기는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다. 2학년 40%, 3학년 60%의 반영비율로 국어 수학 영어를 필수 반영한다. 사회나 과학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4개학기 모두 동일 교과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과목을 선택한 경우에는 사회나 역사 중 성적이 높은 과목을 학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각 25%다. 성취수준에 따른 환산점수는 2학년의 경우 A 10점 만점 기준 성취도에 따라 2점씩 차감하며, 3학년은 A 15점 만점 기준 3점씩 차감한다. 대전대성고와 대전대신고는 전형방법은 동일하지만, 출결점수 반영에서 차이가 난다. 대전대성고는 무단결석 1일당 0.2점씩 감점하며 상한선은 1점인 반면, 대전대신고는 무단결석 1일당 0.5점을 감점하며 상한선은 3점이다.  

충남삼성고는 1단계 내신성적을 25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1학년2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 4개학기의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1학년2학기 10%, 2학년1학기 20%, 2학년2학기 30%, 3학년1학기 40%다. 과목별 배점은 수학이 50점으로 가장 크며, 국어 영어 과학은 각 37.5점이다. 나머지 과목은 각 12.5점의 배점을 차지한다. 과목별로 교과성적 산출방법이 다르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은 학기별 반영비율을 적용한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나머지 과목은 학기별 가중치 없이 해당 과목 성적이 존재하는 학기들의 평균 성적을 반영한다. 성취도별 환산점수는 A 5점, B 4.75점, C 3.75점, D 1.75점, E 0.75점이다. 출결점수는 무단결석 1일당 0.5점을 감점하며 상한선은 3점이다.

대구의 계성고 경일여고 대건고는 1단계 내신성적을 16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1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과학을 반영한다. 학기별로 사회(역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1학년1학기 10%, 1학년2학기 10%, 2학년1학기 20%, 2학년2학기 20%, 3학년1학기 40%며, 과목별 반영비율은 각 25%다. 성취도별 환산점수는 A 5점 만점 기준, 1점씩 차감하는 구조다. 출결점수는 무단결석 1일당 0.4점을 감점하며, 상한선은 4점이다.

부산 해운대고는 1단계 내신성적을 14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1학년2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의 성취도를 반영한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1학년2학기 10%, 2학년1학기 15%, 2학년2학기 20%, 3학년1학기 25%, 3학년2학기 30%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어 24%, 수학 28%, 영어 28%, 사회 10%, 과학 10%다. 성취도별 환산점수는 A 40점 만점 기준, 8점식 차감하는 구조다. 무단결석 일수당 차감되는 점수는 1~2일 1점, 3~4일 2점, 5~6일 3점, 7~8일 4점, 9일 이상 5점이다. 
 
전북의 군산중앙고와 남성고는 1단계 내신성적을 3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1학년1학기부터 3학년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1학년 25%, 2학년 25%, 3학년 5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필수 반영하며, 사회/역사/도덕 중 1개교과, 음악/미술/체육 중 1개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교과별 반영비율은 국어 25%, 영어 25%, 수학 25%, 과학 10%, 사회/역사/도덕 10%, 음악/미술/체육 5%다. 성취도별 환산점수는 A 10점, B 9점, C 7점, D 5점, E 4점이다. 출결점수는 1~2일 1점, 3~4일 2점, 5~6일 3점, 7~8일 4점, 9일 이상 5점이 차감된다. 

- 2단계 면접 비중 유의.. 인천포스코고 60%
자기주도학습전형 2단계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으로 평가영역이 구분된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계획/학습/결과/평가의 전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원동기와 진로계획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인성영역은 중학교 활동 실적을 토대로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 핵심인성요소와 관련해 배우고 느낀 점이 평가대상이다. 

학교마다 평가영역별 세부배점 구조가 다르다. 안산동산고 인천포스코고 충남삼성고 대전대성고 계성고 경일여고 대구대건고는 평가영역별 배점을 두지 않고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전대신고 해운대고 군산중앙고 남성고는 영역별 배점을 밝히고 있다. 영역별 배점을 가장 상세히 밝힌 곳은 대전대신고다. 대전대신고는 200점 만점의 2단계 면접을 자기주도학습영역70점 인성영역60점 지원동기35점 진로계획35점으로 평가한다. 해운대고는 자기주도45점 인성15점, 군산중앙고는 자기주도30점 인성20점, 남성고는 자기주도60점 인성40점의 배점이다. 

충남삼성고는 면접평가의 평가영역별 배점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구분해서 진행, 각 50점의 배점을 두고 있다. 

<원서접수, 충남삼성고 10월17일 '개막'>
원서접수는 충남삼성고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가 10월17일로 가장 빨리 시작한다. 세 학교 모두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뒤이어 인천포스코고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 계성고/경일여고/대건고 11월6일부터 9일까지, 안산동산고 11월7일부터 9일까지, 전북 군산중앙고/남성고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고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순으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충남삼성고 10월24일, 인천포스코고 11월4일, 대전대성고/대전대신고 11월6일, 안산동산고/계성고/경일여고/대구대건고 11월14일, 남성고 11월17일, 군산중앙고 11월20일, 해운대고 12월1일 순이다. 

2단계 면접 역시 충남삼성고가 가장 빨리 시작하고, 나머지 학교들은 11월24일과 25일에 몰려있다. 충남삼성고 2단계 면접 11월4일을 시작으로, 뒤이어 남성고가 11월23일에 면접을 치르고, 대전대성고/대전대신고/군산중앙고가 11월24일, 안산동산고/인천포스코고/계성고/경일여고/대구대건고가 11월25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해운대고는 12월5일에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충남삼성고 11월10일, 전북의 군산중앙고/남성고 11월27일, 대구의 계성고/경일여고/대구대건고 11월28일, 안산동산고 11월29일, 대전의 대성고/대전대신고 12월1일, 인천포스코고 12월2일, 해운대고 12월8일 순이다. 

<2017경쟁률.. 안산동산고 1.77대 1 '최고'>
지난해 비서울 광역 자사고의 경쟁률은 하락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선발을 진행한 14개 비서울 광역 자사고 전체 경쟁률은 1.17대 1(모집 4467명/지원 5229명)이었다. 실제 모집인원은 4476명이지만, 계성고가 9명의 체육특기자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이를 제외하고 계산한 수치다. 2016학년의 1.52대(4516명/6876명), 2015학년의 1.52대 1(4516명/6873명)과 비교하면 경쟁률 하락 정도가 뚜렷했다. 학령인구 급감과 자사고 진학 시 수시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내신성적 취득이 불리할 것이란 우려가 경쟁률 하락의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이는 올해 모집을 실시하는 11개교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11개교의 지난해 경쟁률은 1.27대 1(3495명/4424명)로 2016학년 1.53대 1(3536명/5424명), 2015학년 1.59대 1(3536명/5605명)에 비해 확연히 낮았다. 

지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안산동산고였다. 안산동산고는 396명 모집에 699명이 지원,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위는 안산동산고와 근소한 차이로 인천포스코고가 1.76대 1(240명/423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충남삼성고 1.28대1(350명/447명), 대전대신고 1.21대1(350명/423명), 대전대성고 1.2대1(350명/420명), 남성고 1.19대1(350명/415명), 해운대고 1.13대1(208명/236명) 순이었다다. 해운대고 다음으로는 계성고 1.11대1(341명/377명), 대구대건고 1.1대1(350명/385명), 경일여고 1.1대1(280명/308명), 군산중앙고 1.04대1(280명/291명) 순으로 1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고 전환 절차를 밟고 있는 광주 송원고, 울산 성신고, 대구 경신고는 모두 미달을 기록했다. 세 곳의 지난해 경쟁률은 송원고 0.91대1(280명/256명), 성신고 0.91대1(280명/255명), 경신고 0.71대1(412명/294명)이었다. 

전반적인 하락세 가운데 인천포스코고 대전대신고 군산중앙고 3개교는 경쟁률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포스코고는 2015학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신설학교라는 점이 경쟁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5학년 전국 36개 광역단위 자사고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천포스코고는 2016학년 한 차례 경쟁률 하락을 기록했다가 2017학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대신고와 군산중앙고는 수시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전대신고는 2016대입에서 수시로만 서울대 등록자 3명을 배출하며, 발빠르게 학종 체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원자가 상승했다. 군산중앙고 역시 2016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4명을 모두 수시로 배출한 점이 지원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통상의 학생이 지원하는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인천포스코고였다. 인천포스코고의 글로벌미래인재는 96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 2.89대 1로 유일하게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위에 자리했다. 글로벌미래인재는 모집 첫 해인 2015학년 4.6대 1(96명/442명)에서 2016학년 2.63대 1(96명/252명)로 경쟁률이 잠시 주춤했으나 2017학년 다시 근소하게 상승하며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위는 안산동산고가 1.81대 1(198명/358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해운대고 1.33대1(166명/220명), 대전대신고 1.23대1(280명/344명), 대전대성고 1.21대1(280명/340명), 남성고 1.21대1(280명/339명) 순으로 1.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는 대구대건고 1.14대1(280명/318명), 계성고 1.14대1(274명/311명), 경일여고 1.13대1(224명/254명), 군산중앙고 1.13대1(224명/253명), 송원고 1.03대1(224명/231명), 성신고 1.02대1(224명/229명) 순이었다. 경신고는 0.82대1(328명/270명)로 미달을 기록했다. 충남삼성고는 전형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전체 경쟁률 1위를 기록한 안산동산고는 일반전형 경쟁률에서 인천포스코고에게 1위를 내주었지만, 지역추첨이 3.08대 1(40명/123명)을 기록하며 전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안산동산고 지역추첨은 2016학년에도 3.3대 1(40명/132명)으로 전 전형 가운데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지역추첨과 더불어 안산동산고에서 운영하는 지역인재는 2016학년 2.22대 1(78명/173명), 2017학년 1.49대 1(78명/116명)을 기록했다. 

사회통합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안산동산고 1.28대 1(80명/102명)이었다. 뒤이어 대전대성고 1.14대1(70명/80명), 대전대신고 1.13대1(70명/79명), 남성고 1.09대1(70명/76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9개교는 미달을 면치 못했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정원의 20%를 사회통합만으로 채우기에는 역부족인 탓이다. 사회통합 미달을 기록한 곳은 계성고 0.99대1(67명/66명), 경일여고 0.96대1(56명/54명), 대구대건고 0.96대1(70명/67명), 인천포스코고 0.73대1(48명/35명), 군산중앙고 0.68대1(56명/38명), 성신고 0.46대1(56명/26명), 송원고 0.45대1(56명/25명), 해운대고 0.38대1(42명/16명), 경신고 대1(84명/24명) 순이었다. 

<2017서울대 실적.. 안산동산고 33명 '최다'>
2017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안산동산고였다. 안산동산고는 수시17명, 정시16명으로 총 3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1위의 기록으로 우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뒤이어 대입 원년을 맞이한 충남삼성고가 수시에서만 9명의 등록자를 배출, 2위에 자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순위로는 73위에 올라, 전국 톱100에 안착했다. 대전의 대성고는 수시1명, 정시 6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3위, 전국 90위를 기록하며 전국 톱100을 끊었다. 

5위에는 해운대고(수시4명/정시2명), 경신고(수시3명/정시3명), 계성고(수시1명/정시5명)가 공동으로 자리했다. 뒤이어 8위는 남성고(수시4명), 경일여고(수시1명/정시3명), 대구대건고(수시1명/정시3명)가 공동으로 자리했다. 뒤이어 11위 울산 성신고(수시2명), 12위 대전대신고(수시1명), 송원고(수시1명) 순이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김유진 기자  yjkim@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