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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입잣대] 외고 1인당 장학금 부산국제 1위.. 대일 부일 경기 순'사립' 부산국제, '공립' 전북 1위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8.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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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전국 31개외고 가운데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높은 학교는 부산국제였다. 부산국제는 전체인원 587명에게 총 장학금 3억5145만5030원을 지급, 1인당 장학금 59만8731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31개외고 평균 12만5794원(전체인원 1만8988명/총 장학금23억8856만7020원)의 네 배가 넘는 규모다. 부산국제 다음으로는 대일(44만9364원) 부일(32만8253원) 경기(29만1566원) 한영(24만7934원)이 뒤를 이어 상위5개교에 자리했다. 공립외고 중에서는 전북(11만6739원)이 전국 9개공립외고(경북 김해 대구 대전 동두천 미추홀 성남 수원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충남)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10위권에 들었다. 공립외고 중에서는 전북에 이어 김해(8만6080원) 제주(6만370원) 미추홀(5만4598원) 성남(4만5078원) 순으로 1인당 장학금이 많았다.

1인당 장학금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장학금 수혜현황’ 항목에 근거했으며, 2016학년 기준이다. 학교알리미에는 장학금 금액과 장학금 수혜인원이 공시돼 있으나, ‘장학금 편중 현상’으로 학생 1인당 혜택이 높아 보이는 착시현상을 배제하기 위해 전체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을 산출했다. 대체로 총 장학금을 전체인원으로 나눈 값을 1인당 장학금이라 인식하는 통념도 고려했다. 

전국 31개외고 가운데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부산국제였다. 부산국제는 전년에 이어 전체인원 587명에게 총 장학금 3억5146만원을 지급, 1인당 장학금 59만9000원을 기록했다. 전국 31개외고 평균 1인당 장학금은 13만2000원(560명/27억4003만원)이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체학생 기준, 부산국제 대일 부일 경기 한영 순>
2016학년 전체학생 기준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국제다. 1인당 59만8731원(587명/3억5145만5030원)의 금액을 기록했다. 부산국제는 총 장학금이 2015학년 대비 5410만여 원이 증가하고, 전체학생수는 54명 줄어들어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부산국제 다음으로는 대일이 44만9364원(890명/3억9993만4040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대일은 전년 대비 총 장학금이 무려 1억7398만원 가량 증가하며 순위가 6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전체 장학금액만 놓고 보면 대일이 부산국제보다 4847만9010원 많았지만, 전체학생수도 부산국제보다 303명 많아 1인당 장학금에선 앞서지 못했다. 3위인 부일은 32만8253원(618명/2억286만500원)의 1인당 장학금을 기록했다. 2015학년에는 37만5000여 원으로 2위였지만, 총 장학금이 4133만9000여 원 줄며 1인당 장학금이 4만7000여 원 감소해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부일 다음으로는 경기 29만1566원(643명/1억8747만7000원), 한영 24만7934원(726명/1억8000만원), 이화 19만7950원(471명/9323만4360원), 부산 17만790원(709명/1억2109만40원), 과천 12만1002원(777명/9401만8570원), 고양 12만2294원(781명/9551만2000원), 전북 11만6739원(467명/5451만6900원) 순으로 상위 10개교를 형성했다. 공립외고 가운데 가장 높은 1인당 장학금을 기록한 전북은 2015학년 대비 순위가 다섯 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은 2015학년 대비 총 장학금이 1457만여 원 증가하며 전국 9개공립외고(경북 김해 대구 대전 동두천 미추홀 성남 수원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충남) 중 유일하게 10위 내에 자리했다. 

상위11위부터 17위까지는 5만원 이상의 1인당 장학금을 보였다. 서울 10만7877원(777명/8382만400원), 대원 9만441원(830명/7506만6270원), 인천 7만9734원(797명/6354만7620원), 김해 8만6080원(372명/3202만1840원), 명덕 6만5494원(828명/5422만8880원), 제주 6만370원(291명/1756만7600원), 미추홀 5만4598원(573명/3128만4670원) 순이었다.

5만원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을 기록한 곳은 14개교였다. 강원 4만6988원(405명/1902만9980원), 성남 4만5078원(634명/2857만9260원), 안양 4만2990원(772명/3318만8560원), 전남 4만442원(375명/1516만5600원), 경북 3만8765원(366명/1418만8000원), 동두천 3만7429원(619명/2316만8340원), 청주 3만7412원(547명/2046만4300원), 김포 3만2946원(602명/1983만3300원), 대전 2만8276원(763명/2157만4800원), 대구 2만7412원(435명/1192만4340원), 수원 2만5974원(638명/1657만1540원), 울산 2만348원(510명/1037만7680원), 경남 1만6173원(682명/1103만원), 충남 1만1602원(503명/583만5600원) 순으로 상위18위부터 31위에 자리했다.  

<수혜인원 기준, 1인당 평균 126만5801원.. 이화 경기 인천 부일 부산국제 순>
수혜인원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을 따졌을 때는 이화가 372만9374원으로 가장 금액이 높았다. 장학금 규모는 경기 부산국제 대일 부산 한영 고양 등에 미치지 못했지만, 수혜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때문이다. 이화는 총 9323만4360원의 장학금을 25명에게 지급했다. 한해 전과 비교하면 총 장학금은 3047만여 원이나 줄었지만, 수혜인원도 9명 줄어 전년 대비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화 다음으로는 경기가 312만4617원(수혜인원 60명/총 장학금 1억8747만7000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전년 대비 총 장학금이 815만여 원 증가한 반면, 수혜인원은 13명 줄어들어 순위가 네 계단 상승했다. 3위는 전체 장학금이 지난해 대비 396만여 원 늘면서 1인당 장학금이 219만1297원(29명/6354만7620원)을 기록한 인천이었다. 전체 장학금의 증가와 수혜인원 축소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지난해 8위에서 순위가 크게 올랐다. 

뒤이어 4위부터 10위까지는 부일 202만8605원(100명/2억286만500원), 부산국제 195만2528원(180명/3억5145만5030원), 대일 188만6481원(212명/3억9993만4040원), 부산 183만4698원(66명/1억2109만40원), 명덕 150만6358원(36명/5422만8880원), 한영 145만1613원(124명/1억8000만원), 고양 140만4588원(68명/9551만2000원) 순이었다. 유일하게 200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넓은 수혜폭을 보여준 대일이 4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투입해 상위권에 자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상위11위부터 17위까지는 안양 138만2857원(24명/3318만8560원), 김포 132만2220원(15명/1983만3300원), 대원 127만2310원(59명/7506만6270원), 대전 107만8740원(20명/2157만4800원), 강원 105만722원(18명/1902만9980원), 과천 103만3171원(91명/9401만8570원), 동두천 100만7319원(23명/2316만8340원) 순으로 100만원 이상의 1인당 장학금을 나타냈다. 이 중 김포는 한 해 전만 하더라도 302만7000여 원의 장학금으로 2위였지만, 올해 전체 장학금이 4978만여 원 줄면서 1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상위18위부터 27위까지는 100만원에는 못 미쳤지만 50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록했다. 제주가 92만4611원(19명/1756만7600원)으로 100만원에 약간 못 미친 것을 필두로 전남 84만2533원(18명/1516만5600원), 울산 79만8283원(13명/1037만7680원), 김해 74만4694원(43명/3202만1840원), 대구 70만1432원(17명/1192만4340원), 수원 69만481원(24명/1657만1540원), 충남 58만3560원(10명/583만5600원), 전북 56만2030원(97명/5451만6900원), 경북 52만5481원(27명/1418만8000원), 서울 52만624원(161명/8382만400원) 순이었다. 

상위28위부터 31위까지는 50만원 미만의 금액이었다. 미추홀 47만4010원(66명/3128만4670원), 청주 43만5411원(47명/2046만4300원), 성남 34만229원(84명/2857만9260원), 경남 9만9369원(111명/1103만원)은 타 외고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장학금 규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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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yj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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