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어라운디와 지역사회 혁신 협약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18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주식회사 어라운디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어라운디는 지역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디자인 기업이다. 이들은 육아와 돌봄, 집수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캡스톤 디자인과 같은 산학연계 교육인 'Microsoft Creative Talent Track' 수업을 공동 운영한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대학생들 특유의 열정과 창의성이 지역사회를 살리는 힘”이라며 “지역혁신 집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의적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