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9월16일 27일, 10월14일 28일.. ‘설명회 일주일 전부터 예약’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경기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과천외고가 내달 30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5회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장소는 모두 과천외고이며 날짜별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주제를 나눠 진행한다. 설명회 예약은 당일 일주일 전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은 ▲내달 30일 오후7시 세미나실 ▲9월16일 오전10시 대강당 ▲9월27일 오후7시 세미나실 ▲10월14일 오전10시 세미나실 ▲10월28일 오전10시 세미나실이다. 9월16일 설명회를 제외한 모든 설명회는 소규모로 실시한다. 내달 30일은 자기소개서, 9월16일은 면접, 10월14일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10월28일은 사회통합전형 대상이며 9월16일은 입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과천외고가 내달 30일부터 10월까지 총 5회 2018학년 입학설명회를 연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과천외고는 지난 5월 2018학년 입학전형안을 공개했다. 올해 과천외고는 일반189명 지역우수자11명 사회통합50명 등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250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특례입학자와 국가유공자자녀는 11명의 모집인원이다. 전공별로 영어100명 일본어50명 중국어50명 프랑스어25명 독일어25명이다. 

경기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기본 지원자격으로 한다. 1단계에서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160점으로 산출한 뒤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2단계에서 1단계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학과별 총점 고득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과천외고는 2017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14명을 배출한 학교다. 이충실 교장 취임 이후 지난해 원년을 맞은 과천외고는 2016학년 서울대등록자 8명에서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14며이 가운데 10명이 수시실적으로 학종 위주의 대입지형 변화에 빠르게 적응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14명의 등록실적은 서울대등록자를 배출한 전국29개 외고 가운데 9위, 전국고교순위 40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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