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약간 명.. 접수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상산고가 2017학년 1학기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2학년 인문사회계열 진급 희망예정자 남/여학생 약간 명이다. 서류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가능하다. 25일 오후3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전입은 전주시를 제외한 타 지역 소재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편입은 외국소재 학교에서 수학하고 귀국한 자로서 국내고 1학년 수료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이수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한다. 서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부, 기타 제출서류를 평가하며 면접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 면접과정에서 학부모면담도 실시하는 특징이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상산고가 2017학년 1학기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다. /사진=상산고 제공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상산고 입학관리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일 오후3시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면접대상자는 26일 오후1시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심층면접과 학부모면담은 27일 오전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서류와 면접 결과를 종합해 28일 오전11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합격자는 31일 오전11시 합격자 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전편입 지원서, 중학교 학생부 사본, 고등학교 학생부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교육청 연합 전국단위 학력평가(3월,6월) 성적표 등이다. 필요한 서류양식은 상산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상산고는 '수학의 정석' 저자인 홍성대가 개인 사재로 설립한 학교다. 1981학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했다. 2002학년 자립형사립고로 학교 운영체제를 전환해 2003학년부터 자립형사립고로 운영하다 2010학년부터 자사고로 전환한 자사고 원년멤버로, 매년 뛰어난 대입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선 수시13명과 정시34명으로 서울대 등록자 47명을 배출해 전국7위, 전국자사고3위의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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