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공주대는 학군단이 23일 공주대 대학본부 앞에서 하계입영훈련 출정 신고식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식 행사에는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 입영훈련 후보생 56기 42명과 57기 43명 등 총 85명이 참가했다.

하계입영훈련 85명의 후보생들은 충남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A조는 6월26일부터 7월21일까지, B조는 7월31일부터 8월25일까지 2개조로 나눠 입영훈련을 받는다. 이들 후보생들은 기본 전투 기술, 사격 등 군인의 기본자세와 군사 지도능력 훈련 등 군인답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 "연일 더운 날씨 속에 어려운 훈련 여건을 잘 견디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며 "투철한 국가관과 애교심으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안보를 지탱하는 초석으로서의 역할을 후보생들에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대 학군단이 23일 공주대 대학본부 앞에서 하계입영훈련 출정 신고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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