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자연) 사회과학 톱3...학종 사회과학부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가톨릭대가 22일 수도권 8개 대학이 참여한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설명회’를 통해 2017 입시결과의 일부를 공개했다. 세부 모집단위별 등급 대신 학부단위별 등급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교과우수자 입결에 따르면 학생부 평균 등급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1.35등급의 간호학과(인문)였다. 간호학(자연)(1.69등급) 사회과학부(1.77등급) 순으로 톱3였다. 교과우수자는 올해 학생부교과로 명칭을 달리한다. 

잠재능력우수자(학종)의 경우 사회과학부가 2.37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교육(2.57등급), 생명환경학(2.87등급) 순으로 톱3였다. 

가톨릭대가 22일 수도권 8개 대학이 참여한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설명회’를 통해 2017 입시결과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교과우수자 입결에 따르면 학생부 평균 등급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1.35등급의 간호학과(인문)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교과우수자 간호학(인문) 1.35등급 ‘최고’>
2017 가톨릭대 입결에 따르면 교과우수자에서 간호학과(인문)가 1.35등급으로 학생부 평균 등급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간호학과(자연)가 1.69등급, 사회과학부가 1.77등급으로 1등급대에 자리하며 톱3를 형성했다.

나머지는 모두 2등급대로 경영학부(2.19등급) 생명환경학부(2.26등급) 법정경학부(2.29등급) 국제학부(2.42등급) 인문학부(2.42등급) 영미언어문화학부(2.44등급)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2.55등급) 자연과학부(2.55등급) 생활과학부(2.68등급) 순이었다. 3등급대 이하 모집단위는 없었다.

<잠재능력우수자 사회과학부 2.37등급 ‘최고’>
학종에 해당하는 잠재능력우수자는 사회과학부가 2.37등급으로 가장 학생부 평균이 높았다. 특수교육과(2.57등급) 생명환경학부(2.87등급) 순으로 톱3였다. 2.98등급의 영미언어문화학부까지 2등급대에 자리했다.

3등급대 학부는 사회학부(3.05등급) 인문학부(3.09등급) 법정경학부(3.19등급)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3.24등급) 자연과학부(3.26등급) 생활과학부(3.33등급) 경영학부(3.34등급) 컴퓨터정보공학부(3.53등급) 철학(3.54등급) 정보통신전자공학부(3.71등급) 국제학부(3.81등급) 프랑스어문화학과(3.85등급) 동아시아문화언어학부(3.92등급) 순이었다.

물리학(4.05등급) 종교학과(4.42등급) 순으로 4등급대에 자리했다. 5등급대 이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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