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신라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청년구직자를 위한 '2017 신라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25일 교내 화랑관에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신라대가 공동주최한 행사는 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청년고용정책을 지역 청년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재학생 및 지역 청년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청년구직자를 위한 '2017 신라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25일 교내 화랑관에서 열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구직자에게 취업정보와 모의면접 등 합격 노하우를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진로설계와 전공별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지도관,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실시하는 행사관 등 4개관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인/적성검사 ▲모의면접 ▲진로설계 및 직업탐색  ▲도전골든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메이크업 및 헤어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잡 페스티벌을 통해 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학생들과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며 "청년들의 취업활성화와 지역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2016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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