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정덕화 석좌교수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정책자문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식품안전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기존 정책을 보완해 나가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정덕화 교수는 지난 2015년 8월 정년퇴직한 후 석좌교수로 위촉되어 정부 위탁사업을 왕성하게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에는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민간협의회장(국무위원급)으로도 위촉되어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부의 식품안전정책을 조정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심의회 위원장,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대한민국GAP연합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경상대 정덕화 석좌교수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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