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동대는 개교70주년을 맞아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개교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18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개교7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 학교 발전에 공을 세운 동문 70명을 선정해 동문상을 시상하며, 비전 선포식도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음악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진행하는 차전놀이 행사가 열린다. 재학생 22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전야제 행사로 재학생 ‘편지쓰기’대회, ‘타임캡슐’ 묻기 행사, ‘플래시몹’, 동아리 학생들의 음악축제인 ‘청하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19일 안동대와  경북북부지역 시군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발전 summit 정책 포럼’이 열린다. 개교70주년 연중 행사로 안동대 박물관은 학교 역사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안동대는 개교70주년을 맞아 5월17일부터 19일까지 개교 기념행사를 펼친다. /사진=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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