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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과학영재 지원 '사다리프로젝트' 70팀 선정과학관 체험, 전문 멘토링 등 진로/적성 개발 중심 운영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4.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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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평소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였으나 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사다리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70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다리프로젝트는 가정환경이나 성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과학에 재능과 꿈을 가진 소외계층 인재들이 이공계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자기소개서, 팀활동 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70팀을 선정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학생, 교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선발규모를 확대했다. 프로젝트는 학교급에 따라 2가지 트랙으로 구분한다. 중학생 대상 꿈트랙 35팀과 고등학생 대상 재능트랙 35팀이다. 선정된 팀 중에는 상해한국학교에서 재능트랙에 지원한 해외 2개 팀도 포함됐다.

평소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였으나 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하는 ‘사다리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70팀이 선정됐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각 팀은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팀’이다. 꿈트랙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실험 등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재능트랙은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율탐구활동을 실시하고 연구경험을 제공해 학생이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팀별 계획에 따라 다양한 과학체험활동과 과학탐구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전문가 멘토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희망하는 과학분야에 대한 진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방과후나 주말, 방학 등을 이용해 멘토와의 만남, 기업탐방 등 자율탐구활동을 하거나 과학관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방학은 중앙단위의 과학캠프에 참여해 진로를 찾고 적성을 계발하는 활동을 하며 겨울방학은 그간의 활동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내달부터 다음해 1월까지 실시하며 26일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 남부호 교육과정정책관은 “기회의 제한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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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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