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정 축소이후 첫 실적.. 학생 수 감소에도 실적 월등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외대부고가 해외실적에서도 막강한 위용을 선보였다. 11일 기준, 국제과정 졸업생 76명 중 해외대학진학을 선택한 불과 50명의 학생이 무려 172건의 해외대학 합격실적(중복)을 냈다. 아이비는 16건이나 된다. 장학금수혜자는 30건이다. 6월까지 합격소식이 있는 터라 추가합격 역시 예상되고 있다.

2017 해외실적을 낸 국제과정 졸업생은 외대부고가 국제과정을 기존 3개학급(108명)에서 2개학급(76명)으로 축소선발한 첫해 학생들이다. 전년대비 지원자수 급감으로 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전년과 큰 차이 없는 실적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2016 해외실적에선 국제과정 졸업생 108명 중 해외대학진학을 결정한 69명이 하버드를 포함한 201건의 합격실적(중복합격, 2016년 4월10일 기준)을 낸 바 있다.

<아이비 16건, LAC 26건>
2017 외대부고 해외대학 합격실적은 상위권 대학의 실적이 두드러진다. 미국 69개교 135건, 영국 10개교 25건, 홍콩 3개교 9건, 호주 중국 일본 각 1건으로 총 172건의 실적을 낸 가운데 상위권 대학과 최근 각광받는 리버럴 아트 컬리지(이하 LAC)의 실적이 눈에 띈다.

미국 실적은 양적인 면은 물론 질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예일 2건, 프린스턴 1건, 유펜 4건, 콜럼비아 1건, 다트머스 2건, 코넬 4건, 브라운 2건 등 아이비리그만도 16건의 합격실적이다. MIT 1건 등 아이비플러스 실적도 있다. 시카고 2건, 듀크 1건, 존스 홉킨스 1건, 라이스 4건, 워싱턴세인트루이스 3건, 노트르담 2건, 조지타운 2건, 에모리 2건, 큐퍼 유니온 3건, 밴더빌트 2건, 카네기 멜론 1건, 뉴욕 8건, 조지 워싱턴 1건 외에도 나열하기 힘든 유명대학의 실적이다. 대부분이 미국대학 50위권 안에 드는 유명대학의 실적이라는 데도 공력을 인정할만하다. 2년 전 첫 실적을 낸 예일-NUS(싱가포르)에는 올해도 2건의 실적을 냈다. 규모가 매우 작아 합격하기 힘든 예일-NUS(싱가포르)는 졸업 이수 미국의 아이비리그 예일과 같은 졸업자격을 부여하는 특징이다. 전액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유명한 아부다비뉴욕, 상하이뉴욕에도 4명의 합격성과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AC는 지난해 26개교 40건에서 올해 20개교 26건으로 실적은 줄었지만, 국제과정이 3개학급에서 2개학급으로 줄고 지원자가 69명에서 50명으로 줄은 걸 감안하면 훌륭한 실적이다. 톱3로 불리는 애머스트 윌리암스 스왓모어 중 윌리암스 1건, 스왓모어 2건 실적이 두드러진다. LAC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어학 등 교양과목에 중점을 둔 학부중심의 4년제 대학이다. 폭넓은 교양향상을 위해 학문분야를 전공에 국한시키지 않고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실속 있는 대학유형으로 꼽히며, 교수 대 학생의 비율이 적어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되고 대학원뿐 아니라 전문대학원의 진학률도 높은 편이다. 외대부고 최지영 국제부장은 "LAC에는 FA(Financial Aid, 재정지원)를 받으면서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며 "6월까지 추가합격이 결정되면, FA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국권엔 옥스포드 6건, 임페리얼 1건, 런던정경대 1건 등 총 25건의 실적이다. 영국권은 3년간 5건에서 8건에 이어 25건으로 실적상승이 돋보인다. 홍콩권엔 홍콩대 4건, 홍콩과기대 4건, 홍콩중문대 1건 등 총 9건의 실적이다.

해당 실적은 4월11일 집계기준으로 6월까지 추가합격이 더 예상되고 있다.

<실질진학.. FA취득 30명 '유학비용 걱정 없다'>
양을 압도하는 질적 수준은 상위권 실적에 국한되지 않는다. 11일 기준, FA(Financial Aid, 재정지원)를 받으면서 합격한 학생이 30명이나 된다. 2015 실적 17명에서 2016에 38명으로 두 배 늘어난 FA수혜자수는 2017에 지원자수 급감에도 30명으로 사실상 늘었다고 볼 수 있다. 최지영 국제부장은 "6월까지 추가합격으로 인해 FA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아이비의 경우 Need-blind이기 때문에 합격이후 서류를 제출해 FA를 결정하는데, 외대부고 학생들은 대부분 받는다"고 전했다. "외대부고는 과도한 유학비용을 걱정해 미국 또는 영국의 대학진학을 피해 실리적으로 중국(북경대 칭화대 홍콩대 홍콩중문대 홍콩과기대) 일본(동경대 와세다대 리츠메이칸대 게이요대) NYU(아부다비 상하이) 싱가폴(Yale-NUS)로 진출하고자 계획, 미래를 설계한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대학들은 졸업 후에 전문적인 역량을 쌓아 취직하기에 용이한 면들이 많아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학과정 중 국내대학 교환학생으로 들어올 기회도 많아서, 해외대학에 진학해도 한국에서 다양한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기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 부장은 "미국대학으로부터 받은 합격건수가 4월11일 기준 135건, 영국대학을 비롯한 미국 외 지역에서 받은 합격건수도 37건에 이른다. 모두가 고득점과 내신을 잘 받고 스펙을 넘치도록 쌓아서 진학한 게 아니라, 자신이 가장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고 나중에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가는 분위기"라고도 덧붙였다.

최 부장은 특히 "미국의 유명대학 외에도 홍콩 중국 중동 일본 영국 등 학생들에 맞는 학교를 추천하고, 그것에 대한 준비를 하도록 지도한다"며 외대부고 국제과정 교육특징을 강조했다. "외대부고가 가장 자랑하는 국제과정 담임들, 카운슬러, 국제과정 전담 선생님 그룹은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학대학 희망을 조사하고, 학생들의 눈높이를 확인시켜주는 데 소홀함이 없다. 해외대학 관계자 초청 설명회와 해외대학에 진학한 외대부고 졸업생을 멘토로 강연과 캠프 등을 기획,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외대부고 국제과정의 강점은 'SAT 고득점, 훌륭한 교과 외 활동, 높은 GPA를 받은 학생들을 유명대학에 진학하게 하는 것뿐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학교,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에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외대부고 국제과정 진로지도의 핵심이다."

최 부장은 해외대학 진학과 관련, 현장 오해를 해소하는 데도 적극 의견을 피력했다.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판단은 한국은 '서울대'이고 미국은 '하버드대'라는 인식으로 '어느 학교에 몇 명이 갔더라' '누가 갔더라'라는 이야기로 학교를 평가한다. 하지만 Claremont Mckenna College(CMC), Bucknell 대학이 얼마나 우수한지, Rice University가 얼마나 강한 대학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어느 학교가 몇 위 한다더라'라는 단순한 평가는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상담 중 가장 난감한 두 가지는 상담을 오시는 부모님이 '우리아이 SAT 점수가 000점인데, 진학 가능한 학교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과 'LAC(Liberal Arts College)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다. 흔히 듣는 질문은 IVY대학, HYPS대학에 '몇 명 합격을 했는지' '합격한 학생들의 SAT 점수가 몇 점인지'와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SAT 고득점만으로 IVY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USA News에서 나오는 대학 순위가 우리나라의 'SKY와 서울의 대학들'에 매겨진 순위와 같은 것일까? 정말로 난센스가 아닐 수 없다. 미국대학은 적게는 네 가지, 많게는 다섯 가지 요인이 골고루 그 역할을 다해야 진학할 수 있다. 네 가지는 GPA, Test Score, Extracurricular Activities, Essay이고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Recommendation일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요인들은 어떤 것의 경중을 논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이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다섯 가지 요인을 준비하는 과정에 선행해야 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며 나의 상황에 적절한 학교는 어디일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그 답을 구체화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학교를 찾고 그 학교에 맞춰 준비할 수 있어야 진학과, 또한 진학 후 학업 수행이 성공적이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도 외대부고는 이러한 관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얻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외대부고가 해외실적에서도 막강한 위용을 선보였다. 11일 기준, 국제과정 졸업생 76명 중 해외대학진학을 선택한 불과 50명의 학생이 무려 172건의 해외대학 합격실적(중복)을 냈다. 아이비는 16건이나 된다. 장학금수혜자는 30건이다. 6월까지 합격소식이 있는 터라 추가합격 역시 당연히 예상되고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개교 전부터 디자인한 외대부고 국제과정.. 자사고 전환 이후 업그레이드>
외대부고의 국제과정은 개교 이전부터 디자인되어 개교부터 체계적인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된 특징이다. 외고 시절, 한 학년 10개 반 중 3개 반에 해당하는 영어과를 해외대학 진학반으로 편성한 것으로 시작, 2011학년 전국단위 자사고로 전환한 후에는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외 별도 국제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규과정인 RT(Regular Track) 외에 학생 5명만 신청해도 개설되는 선택과정인 ET(Elective Track) 활성화를 통해 학생마다 고유의 경쟁력을 신장시킨다. 강의위주의 ET 외에 탐구위주의 PBLC(Project Based Learnig Course) 역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고, 200여 개의 동아리와 수시로 결성되어 헤아리기 힘든 소규모 스터디그룹 역시 외대부고의 남다른 학교경쟁력을 키워왔다. 국제과정 1기 94명 전원을 미국대학에 합격시키며 돌풍예감을 적중시켰고, 이어 국제반 2기 101명이 아이비와 아이비그에 290건의 합격실적을 내며 외대부고의 저력을 공고히 했다.

개교초기 세팅에 만족하지 않고 외대부고의 국제과정 교육프로그램은 그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해외유학 침체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방책이다. 외대부고 국제과정의 경쟁력은 2011년 3월부터 외고체제가 전국단위 자사고 체제로 전환되면서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한 대학교수(루마니아어과)인 김성기 교장이 자리하면서 김 교장의 남다른 안목에서 출발한 내실화가 이뤄졌다. 5년 전부터 국제과정 학생 중 경제적 이유 등으로 국내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튼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김 교장은 현실에 맞춰 국제과정 내에 국내진학 희망자를 국내과정으로 흡수시키고, 실질적인 국제과정 운영을 위해 2014학년부터는 국제과정을 2개반으로 편성, 국제과정에서 국내대학 진학을 지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내실화를 기해왔다. 김 교장의 정책 방향에 정영우 교감이 실질적인 업무를 진두지휘한 것 역시 외대부고가 내실을 기한 현 체제를 다지는 데 한 축이 된 것은 물론이다. 2014학년에는 무려 세 명의 하버드 합격생을 배출하는 괄목실적을 냈다. 2016학년에도 한 명의 하버드 합격을 배출하며, 해외대학 진학루트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프로그램도 수정보완을 거듭해왔다. 특히 그간 성과를 내온 교육과정의 한 축인 PBLC는 업그레이드된 ▲'RC&P(Research, Creativity & Presentation)'로 2015년부터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 및 연구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제3자에게 전달하는 방식까지 모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일 분야에 관심 흥미를 가진 2~3명을 팀을 구성, 주어진 테마를 바탕으로 학생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활동하고, 활동결과를 발표형식으로 보고한다. 발표는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TED형식의 발표, 연극 UCC 전시 형식 등 열린 표현이 가능하다. 자신의 연구 산물과 견해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여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연구 결과는 네 가지 발표 형식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발표해야 하며 보고서와 발표는 모두 영어로 진행하여야 한다. 최지영 국제부장은 "특히 RC&P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성, 창의성, 협동성, 표현력 강화를 목표로 최소한의 제한으로 최대한의 창의적 표현력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연구 결과물의 창의적인 요소와 전달의 효과를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지정된 수업시간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국제과정 1학년생은 전원 의무적으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과정 2학년 학생과 인문사회과정 및 자연과학과정 1~2학년 학생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구결과가 우수하고 전달방법이 창의적 효과적인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Reading Club'도 외대부고 국제과정의 교육적 함량을 높이는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영어 읽기와 쓰기 능력의 함양을 위해 학교가 영어원서 필독서를 제시, 학생들은 이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한다. 학생들은 6명 정도로 팀(북클럽)을 결성해 추천목록을 참고해 5권 이상의 책을 선정한 후 금요일 7~8교시로 지정된 독서시간을 활용해 읽고 북클럽별로 토론활동을 펼친다.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 및 감상과 북클럽별 토론내용을 개인별 ­ Reading Journal에 기록, 정리한다. 모든 감상문은 영어로 작성하며, 매 학기말 Reading Journal을 바탕으로 독서상을 시상한다.

<외대부고 국제과정, 2개학급 70명 선발.. 국내최고 위용>
2014학년 고입부터 2개학급 70명(2016학년 대입까진 3개학급 108명)으로 축소된 국제과정은 여전히 국내최고의 위용이다. 외대부고 국제과정 70명에 비해 올해 합격여부를 통보받고 있는 해외진학 졸업생이 10~30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제침체로 해외를 향한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서도 규모를 갖춘 외대부고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외대부고 국제과정은 2017학년 모집에서 2.19대 1(70명 모집/153명 지원, 전국모집 2.57대 1(44명/113명), 용인모집 1.68대 1(19명/32명))로 전년 3.14대 1(70명/220명)보다 하락한 경쟁률이었지만, 전년에 급등한 경쟁률로 인한 결과다. 2016학년 모집에서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난 지원인원으로 경쟁률이 크게 올른 바 있다. 2016학년 국제과정 정원내 경쟁률은 3.14대 1(70명/220명)이었다. 전국모집은 3.25대 1(44명/143명), 용인모집은 3.42대 1(19명/65명)이었다. 2015학년에 기록한 1.74대 1(70명/122명) 대비 껑충 뛴 수치였다. 2015학년 전국모집은 1.70대 1(44명/75명), 용인모집은 1.84대 1(19명/35명)을 기록한 바 있다.

외대부고 국제과정 전형은 인문사회/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서류-면접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한다. 특히 심도 깊은 공통문항으로 유명하다. 공통문항은 2016학년에 1개로 줄어든 큰 변화가 있었다. 2015학년까지만 해도 4개의 공통문항이었다.

외대부고가 공개한 2016학년 국제과정 기출 공통문항은 ▲다음 문장의 형식에 맞춰 현대 사회의 특징을 규정하고, 이 사회에서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개인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근거를 들어 말해보시오. 현대 사회는 (          ) 사회이다. 이 사회에서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         )이며, 개인이 갖춰야 할 자질은 (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의 문항이었다.

2015학년에는 ▲과학자의 입장에서 침체된 인문학의 부흥방안에 대해 말해 주시오. **인문학: 언어, 문학, 연가,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표준국어대사전> ▲지원자가 생각하는 '적절한 인간 수명'을 논리적 근거를 들어 말해 보시오 ▲미래에 인간의 감정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지금과 달라질 변화상에 대해 말하고, 그 시대에 필요한 대책을 제시하시오. **디지털화: 아날로그 자료를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위해 디지털형태로 변환하는 것 등이었다.

2014학년엔 ▲(외대부고 로고 제시 후) 로고에서 연상할 수 있는 단어를 2가지 이상 말하고 그 이유를 각각 말해 보시오 ▲최근 외국인들의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지문을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지문 날인 제도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한다. 이러한 논란에 대한 지원자의 입장을 말해 보시오 등이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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