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삼육대는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가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복지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상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 정종화 교수. /사진=삼육대 제공
정 교수는 16년 동안 한국의 장애인 자립생활정책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제도화하는 등 장애인 복지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최근 세계사회복지대회조직위원과 학술분과위원으로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한국의 사회복지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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