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사 10명이 학생학부모 개별 상담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서울 휘봉고는 2일부터 3일까지 진로진학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1대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진학컨설팅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진학전문가가 참여한다. 서울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대교협 진로진학대표강사,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진학교사들은 사전에 신청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40분 정도 집중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와 사례를 바탕으로한 진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휘봉고 정세인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일부에서 성행하는 고가의 입시 컨설팅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더 정확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준다는 믿음을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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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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