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삼육대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챌린지 프로젝트’를 5일 실시하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16주의 학사일정 가운데 1주를 학생 재량하에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삼육대 교육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에 처음 시행되는 MVP 주간은 총 16주의 학사일정 가운데 정부가 요구하는 15주 수업 외에 별도의 한 주간을 지정해 만들었다. 기간은 중간고사 직후인 다음달 24일부터 30일까지다. 학생들은 이 기간에 자율적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 삼육대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챌린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창업캠프모습. /사진=삼육대 제공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원하는 학생은 팀을 이뤄 ▲해외기업탐방/창업캠프 ▲사회봉사/사회참여 프로젝트 ▲공공이익을 확대하는 행사 기획/운영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미나/포럼 등 참가 ▲공정여행/오지탐험극기체험훈련 등 프로젝트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교수 12인과 총학생회임원 2명이 목적의 적절성, 계획의 구체성, 내용의 창의성, 향후 진로와 학업관련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총 50팀 250명을 선발하며, 팀 구성원 전원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해 프로젝트의 실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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