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인천기계공고는 럭비부가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등학교 7인제 럭비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기계공고는 대회 첫 날인 18일 조별 예선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결정전에 진출했다. 19일 본선에서는 부천북고와 진도실고를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성남서고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윤인문 교장은 “럭비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대회의 우승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10월에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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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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