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 아주대, 24일 일산 킨텍스.. ‘현장접수’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경기교육청은 내달23일부터 내달24일까지 이틀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 대입상담박람회'를 연다. 23일 아주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50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입상담’을 중심으로 열리는만큼 모든 상담은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경기교육청은 ‘2017 대입상담박람회’를 내달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남부권은 23일 수원 아주대, 경기북부권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대학별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대학별 상담과 전형대비에 중점을 두었다. 경기교육청은 대학상담, 종합상담, 학과멘토링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담을 위해선 사전신청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경기청 관계자는 “모든 상담은 현장접수로만 진행한다”며, “오전10시30분부터 현장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소별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다소 차이가 있다. 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지원단이 진행하는 종합상담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다. 학과별 멘토링은 아주대에서만 진행한다. 정리하면, 일산 킨텍스에서는 ‘대학별 상담’과 ‘종합상담’을 한다. 수원 아주대에서는 종합상담이 없다. 대신 ‘대학별 상담’과 ‘학과별 멘토링’을 진행한다.

빠른 상담을 받기 위해선 오전에 방문하길 권장한다. 상담박람회는 온라인 사전신청이 없다.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서울대 등 인기있는 서울상위권대학에 상담이 몰릴 수도 있다. 여유로운 상담을 위해선 오전에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대입상담은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이 나서서 1대 1 상담과 수시전형에 대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경기 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지원단은 종합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학생부와 6월모평 성적표를 가져가기를 권장한다.

 
날짜별로 참여하는 대학이 다르다. 서울대는 23일만 참여한다. 23일에 참여하는 대학은 서울대를 포함해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건국대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인천대 한국외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아주대 안양대 을지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에리카) 협성대 건국대(글로컬)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천안)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등 총 44개 대학이다.

일산 킨텍스에는  한양대, 인하대가 합류한다. 한양대를 포함해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건국대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인천대 한국외대 가천대 강남대 단국대 대진대 성결대 수원대 신한대 아주대 안양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에리카) 협성대 건국대(글로컬) 고려대(세종) 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천안)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동양대 등 총 45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