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입 대입뉴스
[2017프라임] 경북대 글로벌SW융합전공 100명 신설수시 정시 50명씩..재학생 100명 장학금 추진
  • 이우희 기자
  • 승인 2016.05.25 15:46
  • 호수 234
  • 댓글 0

[베리타스알파=이우희 기자] 경북대는 올해 2017학년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내 기준 2926명(정원외 314명)을 선발한다.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른 수시 요강의 변동은 없다. 경북대는 작년7월과 올해4월 각각 발표한 전형계획와 수시요강에 이미 프라임사업 선정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프라임사업은 사회수요에 맞춰 공대 정원을 늘리고 인문/예체능계 정원은 줄이는 일종의 대학구조조정 사업. 일정상 대학들은 모집요강을 먼저 발표하고 선정결과에 따라 수정된 요강을 재공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북대는 인문계열 자율전공 정원을 100명 줄이고 컴퓨터학부 글로벌SW융합전공 100명을 신설하는 내용을 미리 공개해두고 사업선정 발표를 기다린 셈이다. 결국 전국 75개교가 지원해 28%(21개교)만 선정되고 나머지 72%(54개교)가 탈락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음을 감안하면, 경북대는 사업선정에 그만큼 자신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 경북대는 프라임학과로 글로벌SW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수시에서 50명, 정시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로 가장 많은 20명을 선발하고, 이어 논술(AAT) 15명,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13명을 선발한다./사진=베리타스알파DB

<프라임학과 모집정원>
프라임사업 결과를 반영한 2017 경북대 수시요강에 따르면, 정원이동 규모와 방식은 단출하다. 신설된 모집단위는 컴퓨터학부 소속 글로벌SW융합전공으로 100명 규모다. 컴퓨터학부에는 플랫폼SW전공 데이터과학전공 인간중심SW전공이 개설돼 있지만 신설전공은 여타 전공과 모집단위부터 달리한다. 신설전공으로 인해 정원이 감소한 모집단위는 자율전공학부 인문계열로, 프라임사업에 따른 정원이동 100명과 기타 사유로 지난해(248명) 대비 122명 줄었다. 

이른바 프라임학과인 글로벌SW융합전공은 수시에서 50명, 정시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단위별 선발규모는 학생부교과로 가장 많은 20명을 선발하고, 이어 논술(AAT) 15명,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1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사회기여자와 사회배려자전형으로도 각 1명씩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50명을 수능100% 일괄선발한다.

글로벌SW융합전공은 우선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다만 수능최저학력 등급 반영 시, 수학(가)형에 응시했을 경우 성적표상 등급을 그대로 반영하지만, 수학(나)형에 응시하면 2등급을 하향해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3개영역 등급합 9이내로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에 적용된다.

수시 전형별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20명)은 교과450점 + 비교과50점을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논술(AAT)전형 15명은 학생부 교과50점 + 비교과50점 + AAT점수400점을 합산해 일괄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350점 + 면접15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교육방식 및 혜택>
글로벌SW융합전공은 융합과 창업에 방점을 찍은, 새로운 형태의 전공이다. 기본적으로 1,2학년은 SW핵심전공 수업을 듣는다. 3,4학년이 되면 SW융합전공 즉, 학내에 개설된 다양한 학과/부/전공 강의를 듣는 다중전공(복수/융합/연계/부전공)을 의무화한다. SW핵심전공에는 SW관련 과목 외에 프로젝트과목 창업기초과목 등이 포함된다. SW다중전공으로는 농업IT 경영IT 로봇 빅데이터 등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창업실무 관련 교과목도 듣게 된다.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인턴이나 교환학생(1학기), 복수학위 등도 의무화된다. 창업트랙 운영, 졸업전 스타트업 의무화 등을 통해 창업도 적극 권장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4개 학년 400여 명 중 25%(100명)는 프라임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북대는 100명에게 1인당 평균 연간 13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장학금 신설을 논의 중이다.

경북대 기획처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프라임사업 선정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학 전체 취업률을 2015년 85.33%에서 2018년 87.5%로, 2023년에는 91.5%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2023년까지 CEO급 창업자를 50명으로 늘려, 다른 학생과 학교에 대한 파급효과를 기대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이우희 기자  dig@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