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수능 만점자 학생의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11일에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수재들의 겨울방학 특급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고나영 (2016년 수능 만점자)는 "계획대로 또 학교에 나가서 자습했다. 최대한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했다. 겨울방학이 여름방학보다 좀 긴 편이고 학년이 마무리되는 시기이다 보니까 확실히 흐트러질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저는 계속 학교 다니는 것처럼 시간 활용해서 게획적으로 일어날 때 잘 때도 다 시간 맞춰서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정혜선 (학습심리학 교수)는 "방학에도 매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학교에 가게 되면 공부하는 습관이 들게 된다. 무엇을 공부할까, 어디까지 할까, 무슨 책으로 할까 하는 부분들을 새롭게 결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습관이 된 부분이 많아질수록 공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들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16년 수능 만점자 고나영. /사진=KBS2 '위기탈출 넘버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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