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동의대 태권도학과는 22일 부산진구태권도협회 등 8개 태권도 단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진구태권도협회(회장 박성백), 부산시 줄넘기협회(회장 이미애)를 비롯해 태권도 분야 최초이자 유일한 사회적 기업인 다울푸른태권도장(대표 이용문), 지역 최대 관원을 보유한 기장차오름태권도장(관장 박태환), 위력격파 최강팀인 거인회(회장 최동성), 국내태권도 시범 및 자유품새의 쌍벽인 아리랑 멋(대표 김형만)과 트리플제이(대표 전재준), 동의고와 동의대 동문 지도자들로 구성된 동의회(회장 전상훈)가 참여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비롯한 취업 지원 ▲각 단체 및 기관의 시설 사용 ▲지역의 태권도 분야 행사 및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정 학과장은 "우수한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과와 각 단체의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통한 취업 선도모델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협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동의대 태권도학과는 22일 부산진구태권도협회 등 8개 태권도 단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동의대 제공
동의대 태권도학과는 22일 부산진구태권도협회 등 8개 태권도 단체와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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