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29일과 11월2일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업무처리지침 연수회를 실시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연수회는 수능 시험 시행을 위한 도책임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장 관계자 등 18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 내용은 수능시험 시행 준비상황, 시험장 및 시험실 설치, 감독관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특별관리대상자 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등 원활한 수능 업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회로 이루어졌다. 또한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각 기관별 협조체제 유지, 홍보, 대책수립 등에 대해 안내했다.

수능과 관련된 수험생 유의사항 및 감독관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수능시험일 까지 활용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수능시험장 학교 관계자들은 수능시험 업무처리지침 연수를 통해  수능일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지침 숙지를 통해 완벽한 수능 운영 의지를 다졌다.  

김준호 중등교육과장은 “1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이 시험당일 불편하지 않게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험 관계자들이 조금씩 더 애쓰고 최선을 다해 준비함으로서,  수험생 각자가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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