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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학평 누가 더 많이 맞혔나..종로하늘 1위, EBS 2위 '선전'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최저' 1개 ..영어 100점 무의미
  • 김대식 기자
  • 승인 2015.10.30 20:34
  • 호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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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13일 실시된 10월 학평에서 1등급 원점수 등급컷을 가장 많이 적중한 입시기관은 종로학원하늘교육으로 국어A 96점 수학A 88점 수학B 92점 영어 100점 등 4개영역의 원점수 컷을 모두 맞혔다.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이투스 EBS 등 4개 기관은 3개를 맞혔다. 2개영역을 맞힌 기관은 대성 유웨이 진학사 3개 기관이었다. 메가스터디와 비상교육은 1개를 맞혔다.

10개 입시기관 모두 영어 100점을 정확히 예측해 영어영역에서는 적중이 큰 의미가 없었다. 반면 종로하늘을 제외한 모든 입시기관이 수학B형 93점 컷을 맞추지 못했다. 국어A형은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종로하늘, 수학A는 이투스 종로하늘 진학사 EBS 등 4개기관이 맞히는 데 그쳤다.

등급구분 원점수는 서울시교육청이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5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결과분석’의 1등급 구분 표준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해 원점수를 역산한 결과다.

   
▲ 10월 학평은 영어는 이론의 여지가 없이 쉬웠던 것으로 보이지만 수학B형은 1등급 컷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사진=베리타스알파 DB

<원점수 최다 적중 하늘교육>
서울시교육청 주관 10월 학평에서 1등급 원점수 등급컷을 가장 많이 맞힌 입시기관은 하늘교육이다. 국어B형을 제외한 4개영역의 원점수 1등급 구분점수를 모두 맞혔다.

3개 기관을 맞힌 기관은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이투스 EBS 등 3개기관이다. 비타에듀와 스카이에듀는 국어A 국어B 영어 3개영역을 모두 적중했으며 이투스와 EBS는 국어B 수학A 영어영역을 모두 맞혔다.

대성 유웨이 진학사 3개기관은 2개 영역을 맞혔다. 대성과 유웨이는 국어B형과 영어영역을 맞혔고 진학사는 수학A와 영어영역을 맞혔다.

1개를 맞힌 기관은 메가스터디와 비상교육이다. 모든 입시기관이 영어 등급컷을 모두 정확히 맞혔다는 점에서 사실상 맞힌 것이 없다. 비상교육은 9월 모평까지 대성과 동일한 등급컷을 발표하다 10월 학평은 대성과 다른 등급컷을 제시했다.

<영역별 1등급 컷>
영역별 등급컷을 살펴보면 영어는 10개 기관이 모두 100점을 맞혀 이론의 여지가 없이 쉽게 출제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수학B형은 종로하늘을 제외한 9개 기관 모두 등급컷을 맞히지 못했다.

수학A형의 경우 이투스, 종로학원하늘교육, 진학사, EBS가 4점짜리 3개를 틀리는 88점이 원점수컷이 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다. 대성 비타 유웨이 3개기관은 2점짜리 1개, 3점짜리 1개, 4점짜리 2개를 틀리는 87점으로 예측해 -1점의 오차를 보였다. 비상교육은 4점짜리 2개와 3점짜리 1개를 틀리면 받는 89점으로 예측해 1점의 오차가 발생했다. 오차가 가장 큰 기관은 메가스터디로 4점짜리 2개를 틀리면 받는 92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어A는 3개 기관이 맞혔다.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종로하늘은 2점짜리 2개를 틀리면 받는 96점이 1등급 컷이 될 것으로 정확히 예측했다. 대성 유웨이 이투스 EBS 4개 기관은 3점짜리 1개를 틀리면 받는 97점이 1등급 컷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메가스터디와 진학사는 2점짜리 1개를 틀리면 받는 98점이 1등급이 될 것이라 전망해 2점의 오차를 보였다. 비상에듀는 3점짜리와 2점짜리 1개씩을 틀려 받는 95점을 예측해 -1점의 오차를 기록했다.

국어B는 대성 비타 스카이 유웨이 이투스 EBS 등 6개 기관이 맞혔다. 맞히지 못한 기관은 모두 1점의 오차 발생이다. 메가 비상 종로하늘은 96점으로 -1점, 진학사는 98점으로 1점의 오차였다.

<추정등급컷이란.. 9월모평부터 원점수 적중만 고려>
 입시기관이 수능 모의평가나 학력평가 당일 최초로 발표하는 추정 등급컷은 입시기관의 분석능력과 업체 학원생 규모의 위력을 드러내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재원 학생들의 체감 난도와 입시기관 소속 평가팀의 문항 분석을 통해 최초 등급컷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최초 등급컷 발표 후 타 기관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평가원이나 교육청이 발표하는 채점결과 자료를 참고하면서 보정과정을 거치면 실제 등급컷이 비슷해지거나 동일해진다. 최초 등급컷이 입시기관의 공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지표라 볼 수 있는 지점이다.

수능은 물론 모의고사 당일 입시기관의 추정등급컷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최대관심사다. 하지만 추정 등급컷은 입시기관마다 어긋나면서 혼선을 빚어왔다. 상당수 입시기관이 관심을 끌기 위해 가장 정확한 수치보다는 누가 가장 빨리 올리는 가에 집중해온 때문이다. 베리타스알파가 2014 수능부터 등급컷 적중을 살펴본 이후 신중을 기하는 기관이 늘어났지만 일부 기관들은 여전히 빨리 올리냐에 집중하다 등급컷을 수차례 보정해 실제 발표상황에 다가서면 거의 비슷해지는 쪽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올해 9월 모평부터 ▲표준점수 적중개수와 ▲오후 8시 기준 보정 등급컷 적중개수는 기사에서 다루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오후8시 보정 등급컷의 경우 일부 기관에서 자료 분석의 기초가 되는 학생들의 채점결과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이는 시점이 오후8시라는 점을 들어 오후 8시 기준 등급컷을 따져줄 것을 요청해왔으나 8시 전후까지 최초 등급컷을 발표하지 않고 신중을 거듭하는 기관들이 오히려 보정을 단행한 기관보다 불리해진다는 의견을 수용한 결과다. ▲표준점수의 경우 원점수에서 수험생이 속한 집단의 평균을 뺀 값을 수험생이 속한 집단의 표준편차로 나눠 산출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채점결과 입력 상황에 따라 변동의 가능성이 크며 수험생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점수가 원점수인만큼 원점수만을 기준으로 적중률을 따지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베리타스알파는 영향력이 큰 입시기관들에게 신중하고 냉철한 대응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학평과 모평, 수능에 대한 추정 등급컷의 신뢰도를 따져왔으며, 앞으로도 따질 계획이다.

10월 학평 입시기관별 최초원점수 1등급 추정 컷
구분 적중
개수
국A 국B 수A 수B
96 오차 97 오차 88 오차 92 오차 100 오차
대성 2 97 1 97 0 87 -1 95 3 100 0
메가 1 98 2 96 -1 92 4 89 -3 100 0
비상 1 95 -1 96 -1 89 1 96 4 100 0
비타 3 96 0 97 0 87 -1 94 2 100 0
스카이 3 96 0 97 0 86 -2 96 4 100 0
유웨이 2 97 1 97 0 87 -1 96 4 100 0
이투스 3 97 1 97 0 88 0 96 4 100 0
종로하늘 4 96 0 96 -1 88 0 92 0 100 0
진학사 2 98 2 98 1 88 0 95 3 100 0
EBS 3 97 1 97 0 88 0 95 3 100 0
* 대성 : 18시22분, 메가 : 18시4분, 비타 : 18시2분, 비상 : 18시7분 
  스카이 : 18시14분, 유웨이 : 18시39분, 이투스 : 17시1분, 
  종로하늘 : 16시30분, 진학사 : 18시44분, EBSi : 17시53분

2015년 서울시교육청 주관 10월 확평 원점수 1등급컷 추정
영역 원점수
환산
평균 표준
편차
등급
구분
국어A 96 60.40 25.88 128
국어B 97 60.81 26.75 127
수학A 88 40.94 24.81 138
수학B 92 58.21 26.41 126
영어 100 62.00 26.24 129
* 평균, 표준편차, 등급구분점수 자료 : 서울시교육청 제공

 

김대식 기자  iamds@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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