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5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이화외고가 서울 시내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5월31일 6월7일 6월14일 7월5일 총 4회 모두 본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이화외고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와 희망 제 2외국어의 회화 체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질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화외고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가능하다.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화외고는 부산국제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한 여자외고가 됐다. 소규모 정원임에도 매년 뚜렷한 대입실적을 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최근 2023 대입에서는 수시로만 5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2학년 등록자 5명, 2021학년 합격자 5명(수시4명+정시1명)등 꾸준한 실적이다. 통상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가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이라면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이화외고가 서울 시내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5월31일 6월7일 6월14일 7월5일 총 4회 모두 본교에서 열린다. /포스터=이화외고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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