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20일 사회복지학부 승격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복지시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실시했다. 전체 진행을 맡은 오화영 교수는 학술대회 시작에 앞서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본교 개교와 함께 성장 발전했으며 10여 년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왔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이종현 교수는 현대 한국사회의 현황을 진단하며 우리 삶에서 복지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특히 사회복지사의 삶과 공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진선 교수는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의 충격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준비와 대응에 대해 다루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을 오랜 기간 담당해 온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의 경험 발표와 함께 대안으로 공동체성 회복을 주장했다.

글로벌사이버대 1회 졸업생인 김정희 사회복지사는 '재가복지센터 창업과 운영사례'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재가복지센터장으로서의 창업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또한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혁 학우는 '10년 후 사회복지사인 나의 모습'을 주제로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함께 미래의 꿈과 비전을 발표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10여 년간 전문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 지도와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복지심리상담사, 복지시설경영사, 라이프코치, 헬스케어관리사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사회복지학사학위와 함께 치매케어학사학위 취득도 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3학년도 1학기 신입생 편입생 모집 1차 원서 접수는 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유선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일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학부 승격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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