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신청..17일 비대면 사전모임 필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명지대가 고교 연계 프로그램인 MJ전공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정책포럼인 '현답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현답포럼은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전문가 등이 모여 청소년정책과제를 모색하는 참여형 포럼이다. 18일 오후1시에 명지대 인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포럼은 도란도란 현답포럼 추진단과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이 주최하는 행사다.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 권리증진, 청소년 활동, 청소년 복지,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 등에 관해 토의하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자는 11일부터 16일 중 진행하는 사전교육과 17일에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사전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사전교육의 경우 개별적으로 장소와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신청은 7일까지다. 학교밖 청소년과 예비 고1학생을 포함해 진로탐색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명지대가 고교 연계 프로그램인 MJ전공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정책포럼인 '현답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가 고교 연계 프로그램인 MJ전공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정책포럼인 '현답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는 2023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665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교과는 학교장추천306명, 교과면접301명, 고른기회105명, 성인학습자44명이다. 학종은 명지인재면접394명, 명지인재서류254명, 크리스천리더52명, 사회적배려대상자35명이며, 실기/실적은 실기우수자139명, 특기자35명이다. 교과전형 중 학교장추천은 교과100%를 반영해 선발하고, 교과면접과 고른기회 등은 1단계에서 교과100%으로 5배수를 정한 뒤, 2단계 교과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13일부터 17일 오후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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