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이하 단위만 신청 가능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성균관대가 3분기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학과와 입학전형을 소개하는 실내투어, 직접 캠퍼스를 돌아보는 야외투어, 재학생과 함께하는 전형별 멘토링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인문사회과학캠퍼스는 야외투어로, 자연과학캠퍼스는 실내투어로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입학처 소속 성대 공식 홍보대사 알리미가 진행/주최하는 행사로서 공부법을 비롯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학과와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일정은 2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소극장이다.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은 20명 이하 단위만 신청할 수 있고 총200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지금부터 21일까지다. 제한된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감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균관대가 3분기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가 24일 3분기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대표적인 반도체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협약해 2006년 창설한 학과다. 대학이 정한 장학기준 충족시 2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 최소 채용절차 통과 시 졸업 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입사 연계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성대의 2023학년 정원내 총 모집인원은 수시 1944명 정시 1475명이다. 전형별로는 수시에서 학종(학과모집) 630명, 학종(계열모집) 417명, 교과전형(학교장추천) 370명, 논술전형 360명, 실기전형(예체능실기우수자) 80명, 실기전형(예체능특기자) 27명, 학종특별전형(고른기회) 60명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가군 721명, 나군 75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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