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생활기술학교 제과제빵과정 수료식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동대는 28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경기생활기술학교 제과제빵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윤묵 경동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수강생 20명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협력하여 개설한 이 과정은 지난 3월 21일 개강 후 일주일에 하루 이론 1시간과 실습 4시간의 고된 일정으로 모두 16차례 진행됐다. 탄탄한 교육이었던 만큼, 수강생들 전원이 이날 제과/제빵 초급기술자로서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수강생들은 실습과정에서 생산한 빵과 과자를 인근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더하기도 했다. 경동대와 경기도는 이 과정이 지역사회 5060세대의 새인생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과정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