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8일부터 내달12일 '선착순 5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인하대는 전북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와 인근 지역 고교 교사 50명이다. 내달14일(목)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라마다 전주 호텔 2층 피렌체홀이다. 입학(부)처장의 인사말과 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5시10분부터 80분간 2023학년 인하대 전형 주요사항과 변경사항 안내, 2022학년 전형별 입시결과 분석, 학종 모의 서류 평가 등이 이뤄진다. 이후 6시30분부터 질의응답을 포함한 교사간담회와 식사가 진행된다. 

신청은 28일(화) 오전9시부터 내달12일(화) 오후2시까지다.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행사 전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인하대는 전북지역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4일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12일까지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3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학종 1677명, 논술 469명, 교과 401명, 실기/실적 84명으로 2631명을 모집한다. 올해 학종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미적용하며 자소서를 폐지하며 수험생의 부담을 줄인 변화가 있다. 기존 교과(지역추천인재)가 교과(지역균형)으로 전형 명칭이 변경됐으며 학교장 추천 인원도 고교당 7명에서 추천인원 제한이 없어진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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