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서류 기반 대상자 선정’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시립대는 ‘UOS 학생부종합 모의전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내달12일(화)과 8월3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입학사정관과 1대1 심층면접을 15분가량 진행한 뒤 피드백을 제공하는 형태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회차별로 일정이 상이하다. 내달12일 회차는 내달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8월3일차는 내달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제출 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대상자 선정 후 결과 발표는 내달 6일과 27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학종 모의전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종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모의전형은 총 2회 진행한다. 내달12일과 8월3일의 일정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3 모집요강에 따르면 시립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로 935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선발194명 실기29명, 학종Ⅰ371명 학종Ⅱ80명 고른기회Ⅰ143명, 사회공헌통합34명, 논술77명, 실기/실적위주 실기7명 등이다. 올해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에서 교과 반영방법이 변경되고 고교별 추천인원이 8명으로 확대된 변화가 있다. 학종은 올해부터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 되며 서류형을 도입하고 면접 배수를 확대했다. 논술은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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