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9개 초등학교 35명의 학생 참여, 유튜브 영상 제작 체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밭대는 지역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 학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제7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도전! 키즈 유튜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인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한밭대 디자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버드내초, 어은초, 진잠초 등 대전지역 9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한밭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 7명이 멘토로 나서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도왔다. 한밭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홍미희 책임교수와 컬럼앤로 김수희 대표는 ‘유튜브 제작 프로세스와 프리미어를 활용한 편집’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홍미희 책임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고 대전지역 초등학생의 유튜브 영상 제작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있어 또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영상 제작 결과물은 유튜브 채널 hanbat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밭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도전하는 ‘제7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성료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도전하는 ‘제7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성료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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