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명대 대학혁신연구단지조성사업단은 6일 (주)삼우이머션에서 지역내 미래수송기기, 지능형기계 등 4차산업 분야에 알맞은 기업 육성과 재직자 교육을 위한 협약을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와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정충교 회장과 회원사 대표 30여명, 김기주 단장과 이아연 PM, 이춘길 연구원, 박양리 직원이 참여했다. (주)삼우이머션 교육시설 견학과 실감형 교육 시스템 체험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의 사회경제적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 방안 협의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주 단장은 “(사)부산정보기술협회와 밀접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발굴과 기업수요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 육성 및 산학협력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충교 회장은 "부산지역 ICT(AI,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업들이 모인 부산정보기술협회가 회원사들 중심으로 미래산업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많다. 협약을 세계 최초 XR기반 인재양성센터인 (주)삼우이머션에서 한 자체가 대학과 협회와의 협력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대학혁신연구단지조성사업단은 온라인플랫폼(https://tuiurp.co.kr), 대학내 시설장비기술의 기업 지원,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등을 통한 지·산·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차년도를 수행하고 있는 올해 기업 및 협회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킹과 수요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명대 대학혁신연구단지조성사업단은 6일 (주)삼우이머션에서 지역내 미래수송기기, 지능형기계 등 4차산업 분야에 알맞은 기업 육성과 재직자 교육을 위한 협약을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와 체결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 대학혁신연구단지조성사업단은 6일 (주)삼우이머션에서 지역내 미래수송기기, 지능형기계 등 4차산업 분야에 알맞은 기업 육성과 재직자 교육을 위한 협약을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와 체결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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