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외대는 ‘2022년 전공탐색(메타버스)’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내달 5일 전국 예비수험생과 학부모 34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1인당 5분 내외 메타버스 기반 1:1 화상 전공상담 등을 제공한다. 1회 오전11시부터 정오까지, 2회 오후1시15분부터 2시15분까지, 3회 오후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다. 

참여 학과는 서울캠 23개, 글로벌캠 13개로 총 36개 학과다. 신청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한 URL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 확정자에게는 전날 메타버스 이용방법과 접속URL을 발송한다. 전공탐색 메타버스 이용 시 마이크와 카메라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한국외대가 내달 5일 예비수험생과 학부모 34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일대일 전공상담을 제공한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가 내달 5일 예비수험생과 학부모 34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일대일 전공상담을 제공한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의 2022정시 경쟁률은 정원내 6.79대1(모집1377명/지원9343명)로 지난해 5.58대1(1281명/7143명)보다 상승했다. 서울캠은 7.15대1(663명/4742명), 글로벌캠은 6.44대1(714명/4601명)로 지난해 5.82대1, 5.37대1보다 각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다군 경영학부로, 63명 모집에 1402명이 지원해 22.25대1이다. 가군에서는 태국어과가 13.6대1(10명/136명), 나군에서는 네덜란드어과가 9.7대1(10명/97명)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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