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3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광고는 2022학년 신입생 입학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일반전형 35명, 사회통합전형 33명, 총68명이다. 전형방법은 기존 2022학년 전형방식과 동일한 완전추첨 방식이다.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한 경우 성적제한 없이 전원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원서접수는 13, 14일 대광고 본관 교무실에서 방문접수한다. 추첨은 17일이며, 합격자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광고는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의 기독교 사학이다. 1947년 개교 이후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됐고, 2011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3명(수시2명/정시1명), 2017학년 3명(수시1명/정시2명) 2018학년 3명(수시1명/정시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19학년엔 고교 취재를 통해 수시2명 정시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학년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 조사에서 2명의 서울대 수시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인 2021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 조사에서 정시최초합까지 2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등록자는 합격자 가운데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의미하며, 합격자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대광고는 2022학년 신입생 입학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광고 제공
대광고는 2022학년 신입생 입학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광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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