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3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자사고인 이대부고는 2022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사회통합54명이다. 전형방법은 기존 2022학년 전형과 동일한 완전추첨 방식이다. 원서접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대부고 1교무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추첨일은 17일 오전10시 이대부고 본관 1층 도서실에서 실시하고 합격자 발표는 19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합격자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대부고는 2022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이대부고 홈페이지 캡처
이대부고는 2022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이대부고 홈페이지 캡처

 

이대부고는 서대문구에 있는 남녀공학 자사고다.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학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8명(수시3명/정시5명), 2017학년 6명(5명/1명), 2018학년 7명(4명/3명)이다. 2019학년부터 2021학년까지 최근3년간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다.  2020학년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한 서울대 톱100 합격실적에서 정시최초합까지 7명(5명/2명), 2021학년 7명(5명/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가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 망라하는 개념이라면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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