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뇌/인지과학부(인문) 9대1.. '최저' 특수교육과 2.94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이화여대의 2022정시 최종 경쟁률은 4.15대1(모집 1119명/지원 4647명, 정원내 기준)로 지난해 3.33대1(1049명/3491명)보다 상승했다. 모집군/전형별로는 가군 수능(예체능실기) 3.51대1(185명/650명), 나군 수능(수능) 4.37대1(782명/3418명), 나군 수능(예체능실기) 5.07대1(30명/152명), 나군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 3.5대1(122명/427명)이다.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과는 인문의 경우 4.38대1(8명/35명)로 지난해 5.83대1(6명/35명)보다 하락했다. 자연은 3.55대1(55명/195명)로 지난해 3대1(55명/165명)보다 상승했다.

이화여대의 2022정시 정원내 최종 경쟁률은 4.15대1로 지난해 3.33대1보다 상승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의 2022정시 정원내 최종 경쟁률은 4.15대1로 지난해 3.33대1보다 상승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수능전형 '최고' 뇌/인지과학부(인문) 9대1>
수능전형 최고 경쟁률은 뇌/인지과학부(인문)이 기록했다. 5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9대1이다. 이어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인문) 7.75대1(8명/62명), 약학부 약학전공 6.24대1(70명/437명), 국어교육과 6.17대1(12명/74명),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자연) 6대1(22명/132명) 순으로 최고 경쟁률 톱5이다.

가군 예체능실기의 경우 디자인학부 5.13대1(56명/287명), 조형예술학부 조소전공 3.4대1(20명/68명), 조형예술학부 동양화전공 3.23대1(22명/71명), 조형예술학부 도자예술전공 3.05대1(20명/61명), 섬유ㆍ패션학부 섬유예술전공 2.77대1(22명/61명), 섬유ㆍ패션학부 패션디자인전공 2.31대1(16명/37명),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2.24대1(29명/65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체육과학부만 선발하는 나군 수능(예체능실기전형)은 30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5.07대1로 마감했다.

<수능전형 '최저' 특수교육과 2.94대1>
수능전형 최저 경쟁률은 특수교육과가 기록했다. 16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2.94대1이다. 이어 의예과(자연) 3.55대1(55명/195명), 계열별 통합선발(인문) 3.64대1(179명/651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 3.64대1(180명/655명), 영어교육과 3.67대1(18명/66명) 순으로 최저 경쟁률 톱5다.

<전형일정>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는 조형예술대학과 체육과학부는 6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기고사는 조형예술대학이 12일, 체육과학부가 16일, 음악대학이 17일부터 19일까지 치른다.

최초 합격자는 28일 발표한다. 등록은 2월9일부터 11일 사이에 받는다. 추가 합격자는 20일 저녁9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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