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영암교육지원청은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관내학생을 대상으로 11일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의 고향 강진 영랑생가에 방문하여 역사적인 의미와 감성을 배우고 느끼며,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음식을 맛보고 식사예절을 배워보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간식인 마카롱과 다양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오감이 행복한 활동을 더불어 진행하였다.

“마카롱 체험 및 바리스타”에 참여한 영암중 이○○학생은 “어른들만 마시는 커피만 생각 했었는데,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이 있어서 신기했고 알록달록 마카롱이 너무 달콤해서 재미있다”고 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 문화체험활동 실시
영암교육지원청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 문화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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