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 15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중동고는 2022학년 2차 신입생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22일 오후7시에 중동고 창조관 강당에서 대면설명회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학교홍보, 교육과정, 진학지도, 학교생활, 졸업생이 말하는 학교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참가자 대상이며 접수 사이트는 15일 12시 학교홈페이지에 오픈한다. 온라인 생중계 설명회는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중계사이트는 설명회 당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중동고는 2022학년 2차 신입생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동고 제공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중동고는 2022학년 2차 신입생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동고 제공

 

2022학년 신입생요강에 따르면 중동고는 일반전형327명, 체육특기자18명, 사회통합87명, 총432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추첨을 통해 1.5배수를 선발, 2단계 면접은 거리두기 단계와 원서접수 경쟁률에 따라 면접 또는 추첨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접수하고 서류도 같은 기간 방문 접수한다. 면접대상자 추첨은 12월14일이다. 면접은 12월28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4일이다. 

강남구 소재 전통 명문사학 중동고는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고교 취재를 통해 확인된 수시와 정시최초합 기준 2021학년 서울대 합격실적은 수시최초8명 정시최초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17명이었다. 2020학년 서울대 합격실적은 20명으로 확인됐다. 수시최초8명 정시최초12명이다. 광역자사고 가운데 공동으로 실적이 가장 높았던 세화고와 휘문고에 이어 세 번째로 합격자가 많았다. 2019학년 합격자수도 수시8명 정시12명으로 총 20명이 파악됐다. 등록실적이 확인됐던 2018학년의 경우 수시5명 정시26명으로 총 31명을 기록했다. 당시 광역자사고 가운데 서울대 등록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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