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방문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외고는 2021년 10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1학년 35명, 2학년47명 총 82명이다. 전형별로 일반전형 1학년6명, 2학년10명, 총16명이고, 사회통합전형 1학년29명, 2학년 37명, 총 66명이다.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 2단계 면접 점수와 1단계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1일 오전9시부터 22일 오후4시까지 서울외고 2층 1교무실에서 접수한다. 면접은 26일이고 최종합격자는 27일 오후5시 이전에 발표한다. 

서울외고는 2021년 10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서울외고 제공
서울외고는 2021년 10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서울외고 제공

서울외고는 199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 서울교육청이 시행한 재지정평가에서 지정취소 점수인 60점에 미달했으나 2년 동안의 유예기간 후 재평가 받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교원전문성 신장, 사회통합전형 충원률 향상, 학생교육활동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를 비롯한 개선 노력 끝에 2017년 6월 외고로 재지정됐다. 서울외고는 2021대입에서 수시로만 모두 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실적이 알려진 2020년에는 수시7명, 정시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년에는 수시2명 정시2명의 합격실적이 조사됐다. 2018년 3명, 2017년2명, 2016년 5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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